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돈자조금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매년 한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진 긴 연휴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16일부터 전국 한돈인증점 할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한돈데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농축협, 홈플러스,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 역시 2023 한돈데이에 동참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한다. 농축협하나로마트 및 농협유통계열사, 라이블리 등에서는 11월 9~11일까지 20%, 홈플러스는 11월 16~17일까지 20%, 이마트는 11월 17~19일까지 20%, GS리테일은 11월 3~5일(삼겹살), 11월 15~21일(목살)까지 약 30%, 푸디스트는 11월 5일까지 약 15%, 서원유통은 11월 16~19일까지 20%, 국민마트는 11월 17~23일까지 약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
캐나다의 낙농 전문 신문사 Dairy Nutrition은 우유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대장암은 발병 원인이 아직 정확하진 않으나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체중, 운동 부족, 알코올, 흡연, 고지방, 고단백, 저 섬유성 식습관이 대장암의 발생 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장암 진단 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1기~3기에 속하는 환자는 전체의 75%이며 1기의 경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80~90%이지만 2, 3기의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50% 정도는 대장암이 재발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미국의 암 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유에 포함된 성분들이 대장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0대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장암 발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매일 2컵 이상 마시는 사람은 주 1회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2.2배 더 높았다. 반면 매일 1컵을 우유로 대체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우유에는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함유한 완전식품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6가지의 영양소가 전부 들어 있으며 체내 흡수율이 90%이다. 면역글로불린 등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
미국 운동 전문 잡지인 머슬 앤 피트니스(Muscle & Fitness)와 식품 및 음료 개발 뉴스를 제공하는 Food Navigator-Asia(미국판)에 식물성 음료를 주제로 한 기사가 게재돼 화제다. 식물성 음료는 친환경적이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에게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요가 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은 지난해 6,400억원까지 성장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2%나 성장한 셈이다. 올해는 6,86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식물성 음료가 기존 유제품보다 ‘영양학적으로 열등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식물성 음료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우유보다 낮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와 성분이 비슷한 음료들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첨가하여 출시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스위스 학자들과 영양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된 ‘식물성 음료와 우유의 영양 성분 비교’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음료에서는 비타민 C, A, K2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비타민 B2, B12, D2 성분도 거의 측정되지 않았다. 특히 DIAAS(소화 가능 필수아미노산 점수) 측정값은 식물성 음료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포만감 있게 즐기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게다가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서 엄선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도드람한돈 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ssal-contest.com)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11월 12일까지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스타 셰프 김호윤 셰프, 미카엘 셰프와 손잡고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뚝심 레시피’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우자조금이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서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의 셰프가 목심, 설도, 꾸리살(앞다리), 사태 등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기 좋은 한우 정육 부위 레시피로 공개한 바 있다. 협업 기간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잠실 소피텔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이탈리안 클럽’에서는 씹는 식감과 풍미가 좋은 한우 설도를 활용한 ‘매콤한 한우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한우 설도 칠리 콘 카르네)’를 만나볼 수 있다. 굽고, 찌고, 소스에 절이는 세 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한우 설도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으로, 탈리아탈레 파스타 면에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으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용인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젤렌’에서는 담백한 맛과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사태를 활용해 만든 ‘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와 합동하여 2023년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6주간) 농지 불법전용 등에 대한 교차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차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중점 점검하되,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을 위반하거나,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사용 허가 없이 비농업 자재를 쌓아두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단속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26개 시‧군‧구의 농지업무 담당자 총 397명을 중심으로 164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동일 시‧도의 타 시‧군‧구 현장을 교차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농지법 위반 사항은 농지 관할 지자체에서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명절*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소·돼지고기 판매량*이 각각 4.5%,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세트*에 대한 사전 예약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조사기간 : 추석 전 7주 및 추석 주 * 판매량 : 대형마트 2개사(롯데마트, 홈플러스) POS데이터 기준 * 선물세트 : 정육·구이 등 포함, 햄류 제외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가격대별 판매량은 ▲10만원 초과(38%),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33%),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축평원 관계자는 “최근 한우 도축수가 증가하고, 대형마트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선보이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에서 발간한 ‘축산물 소비트렌드 인사이트 정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전국 대형마트 및 체인슈퍼(SSM) 1천여 개소의 축산물 POS데이터*와 소비자 3천여명의 실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매달 둘째 주에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다. * POS데이터 : 대형마트, 체인슈퍼(SSM) 유통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손잡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협업은 10월 6일부터 열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도드람의 페스타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THE짙은’과 미슐랭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프리미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취지이다.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은 전용사료로 전용농장에서 철저한 관리하에 키워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과 프렌치를 접목한 한식 컨템포러리 다이닝 메뉴가 특징이다. ‘소울’은 현대 한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24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86개소(품목 461건*)를 적발하였다. * 1개 업소에서 여러 품목이 적발되는 경우가 있어 개소 수보다 위반 건수가 많음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21,133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전대책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 모니터링 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하였다. * 14개 품목(적발건수) : 돼지고기(110건), 배추(95), 쇠고기(48), 닭고기(18), 배(2), 밤(2), 사과(1), 마늘(1), 대추(1) 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10건), 배추김치(95), 두부류(56), 쇠고기(48), 닭고기(18), 쌀(11) 순으로 위반건수가 많았으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213개소), 식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