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양돈장에서 돼지에게 급수는 대부분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환경오염 등으로 돼지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가 쉽지 않다. 케이테크전해(대표 김은상)는 최근 충청지역 양돈장의 탁도로 인한 수질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방문한 양돈장에서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토양 특징 및 지표수 유입 등으로 지하수의 탁도가 먹는 물 수준에 미치지 못해 농장주는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김은상 대표는 이러한 탁도 문제를 동사의 특허 받은 ‘물 표준화 설비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케이테크전해는 ‘워터락’ 브랜드로 ‘세균과 냄새 잡는 악취저감설비’는 물론 ‘물 때 잡는 지하수 정수·소독설비’를 통해 농장의 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양돈장의 수질 문제로 고민하는 농장주는 수질검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 문의 : 1899-4722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가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팜스플랜’으로 건강하게 생산한 ‘팜스플랜치킨’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팜스플랜 중심의 K-스마트축산 생태계를 해외에 구축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출시한 팜스플랜치킨은 지난해 팜스플랜 솔루션을 적용한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생산·판매 기업 에콘자야(Econjaya)의 양계농장에서 생산한 생닭으로 말레이시아 최고급 식료품 마트인 ‘자야 그로서(Jaya Grocer)’ 2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팜스플랜은 축사에 설치된 CCTV로 가축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수의사 정기 검진을 통해 가축 건강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길러 사료 효율을 높이고 항생제를 최소화한다. 비대면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가축 관리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폐사율을 줄여 생산성을 높인다. 여기에 에콘자야 농장에서 생산하는 닭은 김치에 함유된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등을 더한 자사 사료 첨가제를 급여해 면역력을 더욱 높였다. 이렇게 생산한 팜스플랜치킨은 말레이시아 편의점 체인 마이뉴스닷컴을 통해 곧
팜솔루션(대표 김한상)은 2023년 상반기 양돈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팜솔루션은 인공수정 주입기 생산공장 증설 및 GMP 시설에 부합하는 생산환경으로 개선하였다. 생산환경 개선 결과 A.I를 이용한 원자재 및 완제품 품질관리, 외부 공기 유입차단, 자외선 및 오존 살균시설, 생산공정 자동화로 제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의료기기 생산공장에 준하는 시설로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시아 및 유럽 등에 수출 상담으로 이어져서 올해 상반기 인공수정 주입기 수출 100만개 달성을 이루게 되었다. 동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QC 및 신제품 개발로 인공수정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031-763-9922
팜솔루션(대표이사 김한상)은 화상임진단기 전문제조 회사인 SONOWIN사와 함께 지난 태국에서 열린 VIV ASIA에 참관하여 임신진단기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컨벡스 프로브 타입인 SONO V6는 현재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섹터브러브 타입의 화상임신진단기에 비해 고화질의 화상제공, 기타 A/S(캡교체, 오일보충 등) 비용과 시간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농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컨벡스 타입의 프러브는 오일이 들어가는 모터 구동방식(섹터프러브)이 아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오일에 의한 작동불량 증상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네덜란드 및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에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거래처 확보로 판매국을 넓힐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었다. 당사는 진단기 시연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 문의 전화 : (031)763 9922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2023 VIV ASIA’에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전시회 중 약 1,250여개의 업체의 부스를 돌아보며 사료원료, 동물약품, 가공장비, 축산 기자재 등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내 한국에서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및 배란탐지기’ 공급업체인 DRAMINSKI(드라민스키)사 전시 부스를 찾아 제품 홍보 및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사에서 공급 중인 DRAMINSKI사 동물용 초음파진단기, 배란탐지기는 툴라스가 한국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축산스마트팜 수출 공동 브랜드(K-FARM)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EPIS)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 PC(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이온텍, ㈜엠에스)와 사업대상지인 베트남 닌빈성 Tam Diep 양돈연구소 내 양돈농장의 주변 현황을 분석하여 현지 환경 및 시설에 최적의 돈사 환경별 모델팜을 설계해 기존 돈사 사양 및 환경에 적합한 ICT 기자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양돈농가와 양돈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사양관리 기술 함양을 위한 장·단기 교육계획도 수립했다. 이 사업의 PMC인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축산 ICT 확산 컨설팅,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축산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축산 스마트팜 관련 공공사업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양돈 ICT 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 전략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K-FARM 해외 진출에 필요한
(주)동진BLS(대표이사 이원구)는 보다 원활한 업무처리와 고객과의 쉬운 접근성을 위해 새로운 장소로 본사 이전을 하였다. 동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그간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임직원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 승진인사도 단행하여 김영수 전무(영업팀), 한찬희 이사(영업지원팀) 외 3명의 인사발령도 하였다. ■ 이전 주소 및 연락처 - 이전주소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대월로 261번길 86-18(소사리195) - 전화번호 : 031-765-6245(代) - 팩스번호 : 031-765-9283
휴대용 초음파 화상진단기 업계 세계 1위 드라민스키사의 한국총판인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한층 더 업그레이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에서 보급하고 있는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의 높은 정확도는 발정(배란) 탐지기가 인공수정 최적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탐지봉을 모돈 외음부에 삽입하여 질내 점액의 전기 저항값을 측정하는 원리로 기존에는 측정된 값이 화면에 표시되면 직접 메모하고 그래프를 그리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개체별 측정값 관리는 물론 PC로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하면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5p ■ 문의 : 031-736-2135
인공지능(AI) 기반 양돈 전산관리SW(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호현에프앤씨(대표 이성호)에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피그아이(PIGAI)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피그아이는 생산+경영+ICT 정보를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피그아이의 주요 제공서비스는 ▲주간업무관리 및 업무일지 출력서비스, ▲임신돈 현황판, ▲농장 도면 활용 실시간 ICT 데이터 관제, ▲출하량 예측 및 급이설정 서비스(AI 서비스)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피그아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네이버에서 피그아이 검색).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7p ■ 문의 : 031-298-0785
■ 베트남으로의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 전파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앞으로 베트남 축산업계가 국가 예산, 공식 개발지원 및 민간 투자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첨단 축산물 생산모델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 생산 최적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힌 상황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베트남 ODA 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진 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①양돈 사양에 최적화된 돈사를 개축하고, ②축산 ICT 기자재와 시스템을 도입을 진행하여 ③사양관리, 차단방역 및 질병관리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정원과 베트남 ODA 사업의 PMC ㈜호현에프앤씨(대표이사 이성호)는 사업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축산산업의 수출실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호현에프앤씨와 참여기업들은 수원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델팜의 자돈사, 비육사 각 1개 돈사를 현지 환경 및 사육관리 기법에 맞춰 새롭게 구축하고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