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는 지난 7월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케어사이드 LDB 세미나 2022’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상황(조호성 교수 / 전북대학교), ▲ASF 백신 개발 동향 및 케어사이드 백신 개발(욜란다 레비야 박사 / CSIC), ▲ASF 백신 후보주 국내 실험결과(선우선영 박사 / 케어사이드), 케어사이드 미래비전(김민철 이사·유상택 팀장 / 케어사이드)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 조호성 교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지난 5월 홍천에서 22번째로 농장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장에서는 차단방역 시설설치와 방역조치 이행에 집중해야 한다. 차단방역의 주체는 농장으로 절대적인 기준에 도달해야 한다. ☞ 욜란다 레비야 박사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ASF는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ASF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ASFV는 DNA바이러스로 현재까지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백신은 없다. ASF 백신 개발에서 불활화 백신, 재조합 단백, DNA 백신은 병원성 바이러스의 공격 접종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히프라는 지난 7월 6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ICC호텔에서 ‘2022 히프라 셍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모돈 폐사의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오리올 복스 수의사 / 히프라), ▲수이셍을 활용한 모돈 폐사 개선 사례(알렉스 우 수의사 / 히프라), ▲호흡기 복합감염 에방의 우선 순위 위측성비염(AR)(양승혁 수의사 / 발라드동물병원), ▲리니셍을 활용한 호흡기 복합감염 개선 사례(이레네 갈레 수의사 / 히프라)를 발표했다. ☞ 올리올 복스 수의사는 모돈의 폐사 원인 중 63.5%는 급사로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 중 클로스트리디움 노비균 감염으로 농장의 피해가 크다. 클로스트리디움 노비균은 독소를 분비하여 모돈의 급사를 일으킨다. 특히 모돈의 폐사는 후본돈 교체율 증가로 산차 구성이 무너지고 생산성(공태일수 증가, 분만율 하락,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 등)이 떨어진다. 모돈의 급사를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사양관리뿐만 아니라 백신 등을 사용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 알렉스 우 수의사는 수이셍을 접종한 군에서는 설사 비율이 감소하여 PED로 문제된 농장에서의 경제적 손실을 줄였다. 또 다른 사례에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7월 18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농협사료 임원과 지사무소(센터)장, 자회사 대표 등 농협사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무소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당면현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는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농협사료는 고곡물가·고환율·고유가의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을 위해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차량감축·예산절감·사업관리기준 상향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곡물가격과 환율은 천정부지 치솟고 있으며, 이로 인해 축산업의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힘’이 되기 위한 농협사료 임직원들의 결의는 이날 회의 내내 이어졌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드림파트너로서 임직원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 고 당부하였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7월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농가 생산비 경감 지원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및 국제유가, 해상운임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원료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국내산 조사료 보조금 지원 확대, ▲하천부지 및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농식품부와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월 18일 경기 안성시 도드람엘피씨 축산물공판장(도축장․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여름철 축산물 가격 및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중도매인 등과 현장 간담회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최근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돼지고기 공급량은 감소하였으나, 휴가철 수요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정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관세율 22.5~25% → 0%) 물량을 추가 증량(2만톤)하고, 추석 성수기(7.11.~8.21.) 돼지 도축․상장 수수료 지원(마리당 2만원), 특별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3.3천억원 → 1.5조원, 금리 1.8% → 1.0%) 및 상환기간 연장(2년거치․일시상환→3년․2년 분할상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삼복철을 맞이해 간단한 참여로 한우 보양식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한다. 이번 ‘여름 한우 보양식, 여러분의 선택은?’ 이벤트는 무더위가 심해지는 삼복철 원기회복을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추천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우 보양식을 파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화면에 제시된 총 여섯 가지의 여름 한우 보양식 중 하나를 고르고, 가장 선호하는 한우 요리를 선택하기만 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한우 한 마리 곰탕 5팩, ▲한우 캐릭터 비치타올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철분, 칼슘, 비타민, 아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며 “영양가 풍부한 한우 보양식으로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여 남은 여름철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
1. 시작하며 양돈사업의 수익성은 수많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모돈의 번식성적, 비육돈의 출하성적, 사료 사용량과 효율성(사료효율), 직원의 기술 수준, 질병, 후보돈의 유전적 배경, 돈사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 요인, 그 많은 요인 중 가장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지표(KPI : Key Performance Indicator)를 파악해 집중적으로 개선한다면 가장 빠르게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가장 큰 양돈산업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업체인 Swine Management Services, LLC(SMS)는 2000년 초반부터 800개 양돈장의 모돈 141만두 규모 농장 벤치마킹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였다. 농장의 규모는 모돈 200두에서 10,000두 이상으로 다양하다. 데이터는 각 농장에서 사용하는 24개 이상의 전산관리 프로그램들과 16개 종돈 회사들로부터 수집하였다. 2012년 기준 성적을 (표 1)과 (표 2)에 요약하였다. 1년 동안(52주간) 연간 교배 모돈 1두당 이유두수가 15두 미만에서 30두를 초과하는 범위까지 다양한 생산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SMS사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데이터베이스의 농장별 성적은 연간 평균
전라북도는 7월 18일부터 1주일 동안 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현장교육 대신 비대면 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해 온 방역 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 18일(월) 익산시, 19일(화) 김제시, 20일(수) 남원시, 21일(목) 정읍시, 22일(금) 진안군 교육은 전북도 축산현황 및 방역정책, 시청각 자료를 통한 차단방역 사례 및 질병별 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우리나라 주변국 발생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차단방역 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일반 고객 120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당일 시구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도드람을 사랑해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도드람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고객 초청 이벤트 시작을 알리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일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의 더욱 풍성한 야구 관람을 위해 웰컴패키지를 증정했다. 웰컴패키지는 도드람이 SSG와 협업해 출시한 어메이징육포, 리유저블컵, 생수, 가글 등을 담아 더욱 즐겁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야구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SSG랜더스와 체결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더 많은 사람이 야구와 도드람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2021년부터 SSG랜더스
전라남도는 맥도날드와 함께 지난 7월 14일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보성 녹찻잎을 먹고 자란 녹돈을 다진 고기(패티)로 만든 새로운 햄버거 출시를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성 녹돈버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보성 녹돈버거는 지난 7월 전남도와 맥도날드가 전남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지역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사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보성 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놀이동산, 펜싱 체험 등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맥도날드 일일 보성점’을 현장에서 열어 선착순 500명에게 녹돈버거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청 펜싱팀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펜싱 체험은 선수들의 시범 경기와 학생 대상 펜싱 지도 프로그램으로 짜여 심신 단련과 새로운 스포츠를 접하는 장이 돼 인기를 끌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제23회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공모 마감일이 기존의 7월 15일(금)에서 7월 27일(수)로 기한이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금리 인상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가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연체 등에 따른 신용도 하락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금리 인하 조치*에 이어 원금 상환유예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등 단기정책자금 대출금리(고정)를 ’22.1.1일부터 ‘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p 인하(’22년 현재 고정금리 1.5% 적용)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1일 이후 원금 상환기일이 도래하여 현재 연체 중이거나, 올해 7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상환기일이 도래할 예정인 농업종합자금(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창업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76억원으로 추정된다. * 원예・축산 생산업,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사업, 천적 및 곤충 사업, 수출 및 규모화사업, 첨단온실 신축지원, 농산물 가공사업, 쌀가공산업 육성지원, 농촌관광산업지원(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