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 ‘오직, 한돈’만의 ESG 이야기를 선보인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로, 금년도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K-농업의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알린다. 한돈자조금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더불어 K-PORK 한돈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주는 ESG 활동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한돈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상추 심기 체험 및 한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캡슐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 대상 다양한 한돈 굿즈를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미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한돈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한돈과 함께 박람회를 즐겨 주시고, 앞으로도 한돈이 선보일 ESG 이야기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9월 13일 ‘디지털 기반 가축 출하업무 효율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서 분산‧관리 중인 각종 가축 및 인증정보의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필요한 정보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지고 민원에 필요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 가축 출하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를 앞둔 가운데, 도축․유통 현장에서는 농가들이 선호하는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도축장에 가축을 출하할 때 출하승인서, 예방 접종확인서, 친환경․동물복지 등 각종 인증서, 도축의뢰서 등 10종 이상의 서류가 필요하며 여러 기관에서 각각 서류를 발급받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출하 원패스(가칭)” 서비스를 도입하여 출하예약시스템* 및 축산물 표준 전자송품장**을 구축함으로써 가축 출하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출하예약시스템 : 농가에서 전국 도축장의 작업 일정 및 예약현황을 조회 후 직접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도축장별 독립시스템이 아닌 전국 통합예약체계 ** 축산물 표준 전자송품장 : 기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는 지난 9월 6부터 8일까지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진행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하였다. 행사 기간 방역본부 홍보부스에서는 초동방역 물품 전시, 소독드론·예찰드론 전시 및 가축방역사업, 축산물 위생사업, 수입 식용축산물검역 검사 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실제 사용하는 드론을 전시해둠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드론을 통한 가축방역과 ‘자가진단알림톡’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농가들이 방역본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으며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알렸다. 위성환 본부장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대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 특히 양축농가들의 가축방역의식 고취와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사람과 가축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가축위생방역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모두를 위한 현명한 축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성사료 부스는 4개의 면을 모두 오픈형 파티션으로 디자인하여 고객들이 쉽게 방문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평가이다. 각각의 파티션 별로 각각의 축종(축우, 양돈, 양계)별로 제품의 특장점 및 우수농가(K-Farm)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올해로 창사 55주년을 맞이하는 우성사료는 새롭게 런칭한 BI “Smart55”를 고객들 앞에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쪽면에 마련한 인생네컷 체험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스마트55” BI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였고, 일반 관객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한편 우성사료 관계자는 회사 경영이념인 “고객 수익 최우선 가치”가 잘 반영되었으며, 현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처하고 고객의 니즈가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각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명절 대표적인 성수품으로 꼽히는 한우고기 수요가 올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되며 다양한 가격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여 전년대비 매출 신장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올 추석 한우고기 판매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이러한 한우 판매 열기를 이어가고 추석을 맞아 한우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는 각 지역의 한우 브랜드 제품을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농협안심한우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양지)를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6,78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밥집을 찾는 ‘쌀맛 나는 식당’ 모집 행사를 다음 달 4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농정원은 이른바 ‘쌀밥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 좋은 식당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를 늘리고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쌀맛 나는 식당’ 모집은 지난 7~8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쌀맛 나는 식당’ 추천인과 식당 업주에게 쌀 20kg을 제공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천인이 자주 가는 한식당을 찾아 ‘쌀맛 나는 식당’ 참여를 권하고 해당 업주가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업주가 접수하고 추천인은 네이버폼(https://naver.me/5qaivxg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쌀맛 나는 식당’ 최종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만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추천인 50명과 해당 한식당 업주 50명 등 총 100명에게 각각 쌀 20kg씩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곳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나 대리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농정원은
경상남도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도 경계지역 양돈농가 주변에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원하여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9~10월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그간 양돈농가 ASF 발생이 가장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 ‘19.9월부터 현재까지 양돈농가 ASF 전국 총 37건 발생(9~10월에 21건 발생) 이에 경남도는 양돈농가 주변 야생멧돼지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 드론운용전담팀의 협조를 받아 경남 북부 경계지역 양돈농가 주변에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한다. 양돈농가 주변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지원은 경북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과 가장 인접한 거창군 4개면(고제면, 웅양면, 북상면, 가북면)을 시작으로 도 경계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특색 있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는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러한 소비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특색있는 돼지고기 개발에 나선 가운데 흑돼지 품종인 ‘우리흑돈’을 일반 비육돈 생산체계에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비육돈)의 95% 이상은 ‘요크셔’, ‘랜드레이스’, ‘두록’ 삼원교잡돈 생산체계를 따르고 있다. 해외에서 도입한 이 방식은 돼지의 번식능력과 육질 향상에 효과적이라 오랫동안 통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우리흑돈’과 ‘두록’ 순종을 교잡해 ‘우리흑돈’ 교잡돈을 생산했다. 이를 양돈 농장 1곳에 시험 적용하기로 하고, 기존 삼원교잡에 활용한 모돈(요크셔와 랜드레이스의 교잡돈)와 ‘우리흑돈’ 교잡돈을 교배해 비육돈을 생산했다. 이렇게 생산된 ‘우리흑돈’ 교잡 비육돈은 기존 삼원교잡돈 생산체계에 활용했던 일반 비육돈과 비교해 성장은 5일 정도 느리지만 고기 색과 근내지방, 고기의 질긴 정도(전단력)가 우수했다. 특히 근내지방 함량이 2배 이상 많아 풍미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정확한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형 농장 2곳에서 실증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오는 10월 4일부터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일제 접종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45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6주간 일제 접종을 진행했으나 올해 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농가에서 항체양성률이 기준치보다 낮아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牛) 사육농가는 관할 시·군청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입력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염소 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대장’에 접종 상황을 기록하고 3년간 보관 지자체에서는 농가가 백신 접종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후부터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하여 소·염소의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을 재접종하고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한다. *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기준 : 소 80%, 염소 60%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올여름 폭염일수는 13.9일로 역대 3번째를 기록한 가운데 9월까지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하절기 보강사료를 출시한 데 이어, 9월까지 계속되고 있는 늦더위와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 ☞ 양돈 최근까지 30℃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장에서는 수태율 저하와 출하지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사료 섭취량 개선에도 불구하고, 증체지연과 수익성 저하 등의 문제는 매년 무더위가 지나면 발생하는 대표적인 혹서기 후유증으로 농장 운영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 하절기 전용제품인 ‘THE 퍼펙트 COOL’을 출시한 이후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의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를 구현해 대사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폭염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정 물질과 식욕 개선을 위한 기호성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9~10월까지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보강을 한다.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저감과 증체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하반기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9월 21일 오후 5:00~6:30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 CLP 웨비나’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세바 웨비나는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CLP)를 활용한 돼지 호흡기 질병 모니터링(필립 매즈홀 박사 / 세바 글로벌 양돈 호흡기 마케팅 매니저), ▲도드람양돈조합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CLP) 활용 도체검사(임창원 부원장 /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등의 발표로 진행한다. * CLP란? : CLP는 Ceva lung program의 약자로 세바의 돼지 호흡기 질병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한편 세바코리아는 지난 웨비나와 같이 카카오톡을 통한 시청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 웨비나 신청 링크 : https://primetime.bluejeans.com/a2m/register/gberrrac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6일부터 사흘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과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축산 관계자에게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축평원은 이번 행사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이벤트를 했다. 이는 농장의 출하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와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도 볼 수 있다. 부스에 방문한 양돈 관계자는 직접 해당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활용법을 배웠으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고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