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7.7℃
  • 박무서울 5.6℃
  • 박무대전 6.0℃
  • 박무대구 5.0℃
  • 구름조금울산 7.3℃
  • 구름많음광주 7.5℃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5.4℃
  • 구름조금보은 1.7℃
  • 맑음금산 4.3℃
  • 흐림강진군 6.2℃
  • 구름조금경주시 6.8℃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식품부,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월 31 정부세종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른 조속한 영농 재개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산불은 3월 21~30일 10일 간 11개 지역에서 발생으로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부족한 농기계, 비료·농약, 농기구, 종자·종묘 등 지역별·품목별 필요물량을 사전에 준비하여 농업인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한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한 회복을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융자) 1,100억원을 피해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농축협에서 사료를 농가 당 최대 240포(20kg)씩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속한 가축 진료 지원을 위한 동물의료지원반(46개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동물약품·면역강화제 등 필요 물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붕괴 위험 축사시설 긴급 철거를 위한 중장비 임차료 지원(축협) 및 축사 복구를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자금도 지원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의 이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양돈농장의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한편 경영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재해보험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피해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현장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규모의 손해평가인력 596명을 현장에 배치하였고,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한다.

* ’경북 피해지역(6개 시·군) 재해보험 가입률 : 닭 98.6%(’24), 돼지 98.0%(’24) 등

 

또한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최대 2년간 이자를 면제하는 한편, 농업시설 복구에 필요한 자금도 신속히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 피해 조합원에게 무이자자금 2,000억원과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세대당 최대 3,000만원씩 지원한다.

 

이 밖에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 공급하고, 왕진버스·재능나눔, 영농도우미 등 각종 농촌 복지사업도 지원하며,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도 활용해 피해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산불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와 일상회복을 위해 지자체 피해조사를 바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은 총동원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존의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방안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피해 농업인이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