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통한 국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해 9월 1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축산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농축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 대한 성능·품질 등 검정, ▲스마트 농축산업 데이터 표준규격 확립을 위한 방향 설정,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 및 제품개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 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및 솔루션 패키지 보급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지원 사업과 ICT 장비의 성능과 품질 검정사업
박병홍 원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축산업이 구현되고, 관련 기업 등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