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는 여름철 히트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예방하는 첨가제 ‘위돈케어’를 지난 6월 초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며 양돈농가의 더위 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이 생겨 농장에서 위궤양 증상을 보이는 돼지가 많아지고 있다. 더위 스트레스에 노출된 돼지의 식욕 저하는 위액 과다분비로 이어져 위궤양이 발생하게 된다. 위궤양은 위의 손상으로 인해 증체량 저하에 따른 출하일령 지연에 영향을 주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돈케어’는 특수가공 해초추출물, 비타민E와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여, 위점막 보호 및 회복, 위산 중화, 더위 스트레스 완화, 사료 섭취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작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로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이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위돈케어’는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