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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현장픽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확산 방지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 대해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김포시 3,015마리, 파주시 700마리)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경기(강원 철원 포함)·인천의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9월 28일(수) 17시부터 9월 30일(금) 17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철원 포함), 인천의 양돈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발생 농가 주변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현황 등 환경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동으로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긴급 점검하고 취약구간에는 멧돼지 기피제를 설치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월 19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9월 28일에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22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 : ①5.26.(강원 홍천 1호), ②8.18.(강원 양구 1호), ③9.18.(강원 춘천 1호), ④9.19.(강원 춘천 1호), ⑤9.28.(경기 김포 1호), ⑥9.28.(경기 파주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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