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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7개 시군 선정, 112억원 지원
악취 저감시설・장비 등 집중지원으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서 지역 7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은 기존 개별농가별로 지원했던 축분뇨처리지원 사업을 개편해 지역의 다양한 축산여건과 농가 수요에 적합한 시군 맞춤형으로 설계해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군별 30억원 범위 내에서 분뇨자원화 및 악취저감 설비와 장비를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9개 시군이 신청해 7개 시군이 지원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 우선선정(순위별) : 예천군, 상주시, 영천시, 경주시, 성주군

예비선정 : 고령군, 구미시

 

선정된 시군에는 112억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 50%, 자부담 10%)의 자금이 투입돼 축분 자원화 및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이 지원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항목에 맞는 사전 컨설팅을 하는 등 현장평가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다양한 축산여건에 맞춤형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투자계획을 세운 것이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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