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는 유럽이 인정한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코글라픽스’를 출시하며 양돈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글라픽스’는 흉막폐렴 균체 항원 외에도 흉막폐렴 독소 3가지 모두에 대한 중화항체를 발현시킨다. 흉막폐렴 1형과 2형은 흉막폐렴 독소를 생산하는데, ‘코글라픽스’는 그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강한 면역반응을 끌어낸다.
세바에서의 실험 결과 부스터샷을 접종한 후 2주 뒤에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응집 항체가가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충분한 혈청전환(항체생성)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글라픽스’는 백신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지질다당류(LPS)를 철저히 조절하여 안전성은 높이고 효능은 강화하였다. 정확한 양의 내독소(LPS)는 흉막폐렴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어를 한다.
‘코글라픽스’의 면역 지속 기간(DOI)을 평가해 보았다. 돈군의 반은 ‘코글라픽스’ 2ml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나머지 돈군은 대조군으로 두었다.
그리고 2차 접종 후 16주와 24주 후에 흉막폐렴 1형, 2형, 7형을 비강 공격 접종하고, 흉막폐렴 7형에 노출(5x107cfu/pig)된 결과를 확인하였는데, 흉막폐렴 7형의 공격 접종에도 34주령까지 면역 지속 기간(DOI)을 검증하였다.
‘코글라픽스’를 선택하면 이환율, 폐사율, 그리고 증체저하 감소는 물론 흉막폐렴으로 고생하는 농장 실험에서 폐사율 감소와 일당증체량 증가로 대조군 대비 16%의 수익 향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필드실험에서 ‘코글라픽스’는 다른 방식의 서브유닛 톡소이드 백신(Subunit toxoid-OMP vaccine)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안전성을 보였다. 심지어 2차 접종 이후 ‘코글라픽스’는 다른 백신과 달리 체온과 직장 온도의 변화는 물론 사료 섭취율 또한 안정적이었다
정리하면 ‘코글라픽스’는 ▲흉막폐렴에 의한 폐사율과 증체율 개선, ▲독소 방어 : Apx l, ll, lll 독소 방어 검증, ▲안전성 : 접종 후 안정적인 사료 섭취와 컨디션, ▲개선된 호흡기 상태 :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CLP)을 통해 폐병변 개선을 확인할 수 있어 양돈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
■ 문의 : 070-8277-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