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7일 탄소중립 대응,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재해‧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축산업 체질 개선과 경영안정, 명품 축산물 차별화를 위해 2022년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50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등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과 부존자원 활용 등 12개 사업에 100억원,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9개 사업에 99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축산물 수입 개방에 지속적인 대응을 위해 품질 고급화‧생산성 향상 등에 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화재‧폭염 등 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영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 등에 47억원, 동물복지 향상과 스마트 축산업 육성에 23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축산물 이력운영 고도화 등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으로 도내 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수도권 판로 확대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 양돈 등 축산분야 주요사업 투자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