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최근 충청도 일대의 계란 유통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김운기 부원장과 직원들은 계란 집하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처분 등으로 감소한 생산량의 회복세 등 계란 유통상황 점검과 유통가격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계란 유통가격은 추석 명절 이후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날 방문에서도 게란 집하장인 G농장(충남 아산시)의 도매가격과 H판매장(충북 청주시)의 소매가격도 2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및 살처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6월 특란 기준 6,107원/30개로 최고가로 조사되었던 계란값은 최근 산란계 사육이 안정세를 보이며 지난 10월 8일에는 4,700원/30개로 23.0%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