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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 ICAR ‘친자확인을 위한 DNA 데이터 분석 센터’ 국제 인증 획득

- 대한민국 가축 혈통등록 체계의 국제적 공신력 확보

축산정보뉴스 정득룡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국제가축기록위원회(ICAR)로부터 ‘친자확인을 위한 DNA 데이터 해석 센터(DNA Data Interpretation Centre for Parentage Verification)’ 국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ICAR는 전 세계 가축 기록 표준을 설정하는 UN 산하 FAO 협력 기구다. 이번 인증은 1969년 설립 이후 57년간 대한민국 가축 혈통등록을 책임져 온 협회의 유전체 DNA 분석기술 및 친자 검증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성과다.

 

 

특히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협회에서 추진하는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한 개체 중 유전체 친자확인이 된 개체는 ‘ICAR 친자확인 국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는 해당 개체의 혈통이 국제 표준에 따라 정밀하게 검증되었음을 의미하며, 유전적 가치와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해당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유전체 개량페이지의 개체정보조회(유전체 분석 결과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발생 가능한 친자 오류를 더욱 정밀하게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이는 국내 한우 사육 농가가 공신력 있는 혈통 정보와 유전체 정보가 결합한 과학적인 유전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우량 개체를 선발하고 저능력우를 도태하여 개량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농가 보유 한우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인증은 1969년부터 협회가 구축해온 ‘혈통등록’의 근간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현대 개량의 핵심인 ‘유전체 분석’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정확한 혈통 빅데이터 위에 첨단 유전체 기술을 접목하여 ‘초정밀 유전체 개량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한우농가의 소득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유전체 중심의 선발 체계 고도화 및 디지털 축산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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