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9월 19일 강원 춘천시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5.3km 거리에 위치한 강원 춘천시 소재 양돈장(6,500여 마리 사육)에서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 농장 반경 500m~3km 내 농장 없음, 3~10km 5호(14,600마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세종 산란계 농장(약 6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7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17건(11.8.~, 산란계 6, 육계 2, 오리 8, 메추리 1/ 충북 4, 충남 3, 세종 2, 전남 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금농장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 제고를 위해 ‘가금농가 자율방역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장은 가전법 상 방역기준을 준수할 경우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더라도, 살처분 보상금 추가 지급*과 정책자금 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 (기존) 80% → (개선) 90%, ** 경영안정자금,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1월 2일 중수본부장 주재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개최하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 상황진단 (검출현황)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11월 1일 검출되었다. 올해 유럽에서는 최근 국내와 해외에서 발생한 H5N1형 외 H5N8, H5N5 등 6종의 다양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과거의 사례로 볼 때 다양한 형태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상황분석)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17마리에서 포획시료를 채취하여 그중 1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발견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포획시료의 감염률이 낮고, 항체가 모두 음성인 것으로 보아 최근 감염된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에 도래한 감염된 철새로부터 2차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다른 지역도 오염되어 있을 우려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①가금 농장에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충남 천안시(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정밀검사 결과 11월 1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 2021년 3월 30일(강원 고성 송지호, H5N8형)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방사사육 금지 및 정밀검사 강화 조치를 시행하였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통제를 실시하며, 방역대(10km)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소독 강화조치도 21일 동안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금년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가금농가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