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농협 축산경제,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 「NH하나로목장」 공식 출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인「NH하나로목장」을 지난 6월 29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이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NH하나로목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축산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우농가가 목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 본인 농장의 한우개체 이력번호 중 하나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목장의 축우 현황과 혈통정보, ▲농·축협을 통한 사료구입 내역, ▲축산물공판장 출하 기록과 번식·출하성적, ▲축산물 시세 등 경제 및 경영정보가 제공되어 농가의 가축생산 및 농장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한우개량사업소에 정액 신청과 함께 당첨 결과 확인도 가능해져 농가 편의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호환 기종에만 ICT 장비와 연동도 가능해 축우의 발정과 건강 이상 여부를 원격으로 상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농가별 맞춤 정액추천 및 계획교배 정보, ▲농가별 종합컨설팅 정보, ▲농협 축산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