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저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가축의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보강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는 농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의 큰 근심거리이다. 특히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농협사료의 품질보강은 축산농가의 고민을 상당 부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의 이번 품질 강화는 축우사료에 복합비타민제 및 향‧감미제를 보강하고 양돈·양계사료에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상 기후로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사료 품질보강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양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매년 여름철 고온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다. 우성사료는 여름철 매년 올라가는 기온에 반복적이지만 매년 더 나은 여름철 캠페인을 시도하고 있다. 보통 여름철 고온의 절정은 7~8월이라 판단할 것이지만 우성사료는 5월부터 적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우성사료는 신선한 사료를 전달하기 위해 원료 입고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세부 단계를 나누어 관리한다. • 부두에 도착한 원료 과학 : 부두에 원료가 도착함과 동시에 품질관리팀이 직접 채취한 시료를 물리적·화학적 분석을 자체 분석시설을 통해 꼼꼼히 관리한다. 엄격한 합격 기준을 통해 평가된 원료만 공장에 입고된다. • 사료공장까지의 원료 이동 : 우성사료의 사료공장은 논산·경산·아산에 있으며, 효율적인 원료 이동이 고려된 공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료가 도착한 부두에서 가장 최적의 동선 공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신선한 원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LMO(Living modified Organism) 관리를 통해 가축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 사료공장에서의 체크리스트 : 우성사료 공장들은 HACCP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