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내정된 것을 환영하며, 내정자가 농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농정으로 농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내정자의 농촌경제 연구와 정책 개발 경험을 축산업 발전에 적극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 2. 우리 협회는 송미령 후보자가 농업농촌 개발에 대한 그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축산업계의 현안 해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기를 기대하며,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3. 최근 축산업계는 현재 ASF, 럼피스킨 등 악성가축질병, 가축분뇨 및 냄새민원과 같은 환경규제,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폭등,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범람하는 수입육과 대체육의 도전, 일부 언론의 왜곡편파 보도로 인한 부정적 인식 확대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송미령 후보자가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축산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4. 특히 송미령 후보자에게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3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서면심의(3.23~3.24) 결과에 따라 올해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이 만료되는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농축산업 분야의 경우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최초로 만료되는 5,3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년간 더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연장조치를 받았던 외국인 근로자 중 4월 13일부터 6월 30일에 기간이 만료되는 2,375명의 취업활동 기간도 50일 연장되었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1년 연장조치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 원칙에 따라 추가 연장 없이 출국해야 함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이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촌의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하여 관계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추가 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지속해서 감소하던 농축산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근무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정기공모’를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식량위기 및 농촌소멸 등 외부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도 전략목표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12개 사업 134과제(연구비 491억4400만원)를 공모한다.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 또는 민간기관 연구자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축산분야는 2025 축산현안 대응 기술개발로 가축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사양표준 개정, 생산비 절감기술, 메탄 저감기술 등 7과제 15억원 규모이다. 신규 과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월 14일부터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ATIS, http://atis.rda.go.kr)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