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가축질병 발생으로 양돈농가는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한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도 문제지만, 발생하는 폐사가축에 대한 처리도 고민거리이다. 현재 시장에는 폐사가축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처리기 등이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가인엔지니어링(대표이사 천상준)에서는 기존 동사의 처리 방식을 개선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2023년형 폐사축 처리기를 농가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양방향(정방향, 역방향) 도끼형 칼날로 처리속도 단축 기존 동사의 페사축 처리기에서 사용하던 한 방향 로터리 방식에서 양방형(정방향과 역방향) 도끼형 칼날로 교체한 것은 물론 내부의 브라켓을 촘촘히 배치하여 원활한 파쇄·분쇄를 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하였다. 이는 정방향과 역방향 회전이 가능한 양방향 방식으로 혹시 모를 폐사가축 처리 시 끼임 문제나 질긴 가죽을 잘 끊어지게 하는 컷팅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처리기 통 내부 하단에 촘촘하게 설치된 브라켓도 양방향 도끼형 칼날 회전 시 폐사가축 처리 속도를 단축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 공기 직접 가열방식 히터장치 부착으로 건조는 물론 살균 탁월 농장에서는 폐사가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빠른 파쇄·분쇄가 중요하다
휴대용 초음파 화상진단기 업계 세계 1위 드라민스키사의 한국총판인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한층 더 업그레이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사에서 보급하고 있는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의 높은 정확도는 발정(배란) 탐지기가 인공수정 최적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탐지봉을 모돈 외음부에 삽입하여 질내 점액의 전기 저항값을 측정하는 원리로 기존에는 측정된 값이 화면에 표시되면 직접 메모하고 그래프를 그리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돼지 발정(배란) 탐지기’는 개체별 측정값 관리는 물론 PC로 저장된 데이터를 전송하면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11월호 35p ■ 문의 : 031-736-2135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양돈장의 질병 발생 위험으로 농가에서는 방역은 물론 위험성 제거에도 고민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정산업(대표 윤원택)은 양돈장에서 이동하며 살균소독이 가능한 ‘다용도 살균기’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다용도 살균기’는 자외선 등을 장착하여 양돈장에서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벽에 걸거나 선반 등에 올려놓을 수 있어 전기(220V/30W)만 있으면 다용도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용도 살균기’는 양돈장 외부에서 들어오는 택배 등 우편물은 물론 탈의실 옷장의 작업복이나 장갑, 신발장의 장화 등 각종 신발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양돈장 내 기구나 공구함, 물품창고의 각종 제품 소독 등 다양하게 살균 소독을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소독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콘트롤박스를 새롭게 장착하여 1초부터 농장에서 원하는 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8월호 47p ■ 문의 : 032-572-5978~9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배관 부식 방지, 유해 세균 및 곰팡이 제거, 장기 지속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친환경 토탈 축산 수질개선제 ‘에코썸 퓨어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썸 퓨어솔’은 과탄산나트륨, 시트르산 등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제품인데, 블록 형태로 물탱크에 넣어두면 최적 농도의 유효성분을 지속해서 배출하여 살균·세정효과가 유지된다. 또한 유해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안전하고, 가축 음용수로 사용할 경우 장 내 유익균 우점화를 유도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에코썸 퓨어솔’은 농가마다 고민하는 바이오필름에도 도움을 준다. 바이오필름은 세균의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급수시설 내 물의 품질에 문제를 야기하여 질병의 원인 제공을 한다. 바이오 필름이 가축에 미치는 영향은 음수 백신 및 음수 약품 투약 시 문제로 실패확률이 높고, 음수 섭취량 저하나 지속적인 질병으로 항생제 사용 증가, 폐사 등 생산성 저하 및 경제적 손실 등을 가져온다. 한국썸벧은 ‘에코썸 퓨어솔’이 축사 내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해 농장에서 많이 이용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용량은 80g, 200g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사
㈜씨티씨바이오에서 친환경 탈취제 ‘스멜스탑’을 출시했다. 농가의 고민인 악취를 잡아주는 제품으로써 ‘스멜스탑’은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탄생한 특수 미네랄수와 최고 품질의 목초액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추출공정에서 어떠한 화학 처리도 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악취를 유발하는 악취분자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을 중화 및 제거하고 2차 악취물질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탈취제이다. 악취 중화물은 쉽게 물에 용해 및 분산되어 물 세척 후 악취잔존물의 제거 효율이 높아진다. ‘스멜스탑’은 수용성 제품으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용해도가 매우 좋아 니플의 막힘이 발생하지 않으며, 미생물제를 투입했을 때 나타나는 거품 발생이나 부글거림 현상이 없다. 또한 친환경 성분의 특성상 독성 및 환경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다. 2021년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산업용 탈취제이며, 환경부 기준의 악취제거 효과 실험을 통해 탈취 효과가 검증되고 매우 우수한 산업용 탈취제 제품이다. 농장 내 악취물질을 제거하여 축사 악취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멜스탑’은 축사환경에서 100대
대표적인 양돈 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피그플랜(Pig Plan)’이 매년 발표하는 전국 통계성적에서 피아이씨코리아㈜(대표이사 백정환)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이씨코리아㈜(PK)는 지속적인 육종을 통해 최고의 유전력을 가진 종돈을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생산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부터 PK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꾸준히 상위 1% 내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PSY 30두 이상인 농가가 2018년에는 1개였지만, 2021년에는 9개 농가가 PSY 30두 이상을 달성하며 성적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그림 1)에서 보듯 상위 20위 내 포함되었던 PK 농가의 성적이 2018년에는 농장간 성적 편차가 있었지만, 해가 지날수록 격차가 줄어들며 높은 성적을 달성하는 농가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PK 종돈 사용 농가가 피그플랜 전국 순위 상위 13위 내에 총 9개가 포함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 상위순위에 포함된 농장 대부분이 총 사료요구율 2.5~2.7을 기록하며, 생산비가 지속해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성뿐만 아니라 수익성 지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는 유럽이 인정한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코글라픽스’를 출시하며 양돈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글라픽스’는 흉막폐렴 균체 항원 외에도 흉막폐렴 독소 3가지 모두에 대한 중화항체를 발현시킨다. 흉막폐렴 1형과 2형은 흉막폐렴 독소를 생산하는데, ‘코글라픽스’는 그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강한 면역반응을 끌어낸다. 세바에서의 실험 결과 부스터샷을 접종한 후 2주 뒤에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응집 항체가가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충분한 혈청전환(항체생성)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글라픽스’는 백신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지질다당류(LPS)를 철저히 조절하여 안전성은 높이고 효능은 강화하였다. 정확한 양의 내독소(LPS)는 흉막폐렴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어를 한다. ‘코글라픽스’의 면역 지속 기간(DOI)을 평가해 보았다. 돈군의 반은 ‘코글라픽스’ 2ml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나머지 돈군은 대조군으로 두었다. 그리고 2차 접종 후 16주와 24주 후에 흉막폐렴 1형, 2형, 7형을 비강 공격 접종하고, 흉막폐렴 7형에 노출(5x107cfu/pig)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2005년 서울대학교 예비벤처로 설립된 이후 2021년 4월 PRRSV 생백신 품목 허가를 취득하고, 2021년 10월 바이러스 백신 KVGMP 인증을 받은 역유전학 기반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신속하게 원하는 형질만 변이된 바이러스 제작이 가능한 역유전학 기술로 기존 백신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극복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생백신인 ‘포아백 PRRS 생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북미형 PRRS바이러스에 의한 임상적인 증상의 경감과 생산성을 회복하기 위해 역유전학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화시킨 PRRS 생백신으로 ▲높은 면역반응 유도, ▲안전성, ▲항원 지속성, ▲경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기존 PRRS 백신의 백신 바이러스의 면역억제 극복, 백신주의 병원성 회복 차단, 육성구간 감염 통제 어려움, 농장 내 변이주 발생 우려 등으로 농장 내 PRRS 토착화를 해결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바이아포아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국내 발생 분리주, ▲교차방어 가능, ▲최적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국내 최초로 경량 콘슬라트 개발·보급 ㈜삼성CST(대표이사 주영희)는 현장에서 기존 8cm 두께의 콘슬라트를 시공하면서 무게로 인한 설치 어려움 등을 보고 콘크리트의 장점인 내구성과 강도는 유지하면서 시공기간 단축 및 작업의 편리성을 고민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년간의 시행착오 속에 많은 투자 비용은 물론 어려운 개발 과정을 거쳐 현재의 두께 6cm 경량 콘슬라트를 개발했다. ▣ 경량 콘슬라트의 특장점 경량 콘슬라트는 고강도 콘슬라트 제조장치 및 그를 이용한 고강도 콘슬라트 제조방법의 특허(제10-1987427호)를 획득하여 만든 제품으로 두께(8→6cm)와 무게(기존 약 130→97kg)를 줄였다. 하지만 압축강도는 몰드 일체형 진동기 개발·적용으로 기존 57MPa보다 우수한(1.5배) 강도를 자랑한다. 경량 콘슬라트 생산에는 이물질이 없는 천연화강암과 강도를 빠르게 실현하는 조강시멘트 사용은 물론 콘슬라트 내부 철근을 교체(SD400→SD500) 했으며, 특허출원 중인 진공생산 기술 및 무소음 진동기의 기술적 성과도 한몫했다. 특히 경량 콘슬라트는 특허로 특화된 기술로 하중 강도 향상이 가능해져 콘슬라트 두께를 줄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양돈장의 질병 발생 위험으로 농가에서는 방역은 물론 위험성 제거에도 고민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정산업은 양돈장에서 이동하며 살균소독이 가능한 ‘다용도 살균기’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다용도 살균기’는 자외선 등을 장착하여 양돈장에서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벽에 걸거나 선반 등에 올려놓을 수 있어 전기(220V/30W)만 있으면 다용도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용도 살균기’는 양돈장 외부에서 들어오는 택배 등 우편물은 물론 탈의실 옷장의 작업복이나 장갑, 신발장의 장화 등 각종 신발 소독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돈장 내 기구나 공구함, 물품창고의 각종 제품 소독 등 다양하게 살균소독을 할 수 있다. ■ 032-572-59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