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한돈 삼겹살은 팔리지 않아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마트에서 미끼 상품으로 삼겹살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큰 손실을 공급자가 부담하게 했었다. 그런데 최근의 할인행사는 육가공회사측에서 재고 소진을 하기 위해 먼저 요청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현상은 비계 삼겹살 미투가 터져서 아니 코로나 이후 가정 내 삼겹살 소비가 줄어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돼지 한 마리에서 차지하는 수율은 10%대지만 판매금액으로는 40%가 넘어가는 삼겹살의 판매 부진은 육가공 업계에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그런데도 육가공업체들의 자금 사정이 좋고 규모가 커져서 작업두수를 유지해서인지 돼지고기 도매시장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비싸진 한돈 소비가 안 되는 것이다. 아니 경기가 어려워서 돼지고기 전체 소비량은 늘어나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는 자발적 소비와 비자발적 소비로 나눈다고 주장을 한다. 자발적 소비는 우리 스스로 원산지를 정하고 먹고 싶은 부위를 선택해서 식당이나 가정에서 소비하는 걸 말한다. 비자발적 소비란 구내식당 등 단체 급식이나 편의점 도시락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전통문화에 기반하여 오늘의 감각에 맞는 먹거리를 제안하는 ‘온하루’와 협력해 프리미엄 콜라보레이션 밀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도드람 'THE짙은'과 정통 한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밀키트 세트를 온라인몰 '온하루'에서 예약 판매한다. 이번 프리미엄 콜라보 밀키트 세트는 도드람 'THE짙은'의 대표 부위인 삼겹살, 목심, 돈마호크와 함께 온하루의 전통 한식 레시피로 구성된 콩나물 겨자채, 비빔국수 키트, 한우보리쌈장, 오이짱아찌로 이루어졌다. 정통 한식의 깊은 맛과 'THE짙은'의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도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구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몰 '온하루'에서 진행되며, 구매 고객은 28일 새벽에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상품 구성은 ▲'THE짙은' 프리미엄 삼겹살 300g과 목심 300g, 그리고 콩나물 겨자채, 비빔국수 키트, 한우보리쌈장, 오이짱아찌가 포함된 세트와 ▲'THE짙은' 프리미엄 등심삼겹살 700g과 동일한 한식 반찬이 포함된 세트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명절 시즌을 대비해 더 풍성한 구성의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