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아이디어 넘치는 이색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은 이른바 이성보다 감각이 앞서는 감성시대로 식음료업계는 눈에 띄는 제품을 우선 선택해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용기로 구성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기업들은 고착화된 용기의 틀을 깨고 품질은 물론이고 취식의 편리함까지 한층 강화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캔 형태의 패키지 삼겹살부터 스틱형 파우치에 담긴 하이볼까지 다양하다. 국내 프로야구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야구장을 찾는 직관족을 위해 출시한 ‘치맥(치킨+맥주)컵’이 독특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치맥컵은 야구장 응원 환경을 고려해 치킨과 맥주, 사이드 메뉴를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뛰어난 휴대성으로 야구 관람석에서도 불편함 없이 치킨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맥주컵에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담은 트레이가 올라간 용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4년 2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한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을 통해 국내 종합식품기업 TOP 5 도약, 글로벌 매출 30억달러(한화 약 3조3천억원) 달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채용으로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인적 자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모집 분야는 5개 부문 28개 직무다. ▲영업/마케팅 8개 직무, ▲생산/품질관리 5개 직무, ▲R&D 2개 직무, ▲IT 5개 직무, ▲경영지원 8개 직무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채용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전 대비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영업/마케팅과 경영지원 부문에서 각각 8개 직무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은 오는 5월 7일까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이며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직무별 업무 내용,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월 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참석한 사무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축산농가와 함께 미래사료사업에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자료에 따르면 2021년 1회 평균 한돈 구매중량이 705g에서 729g으로 소폭 증가(3.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데믹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감소해 구매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과 다소 다른 결과이다. 이는 외식물가와 배달비 상승으로 집밥용 한돈 구매 시 1회당 구입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평균 구매 중량 증가분보다 평균 구매금액은 상대적으로 줄었는데 이는 하락한 한돈 가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른 주요 품목 물가상승률에 따르면, 전체 외식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7.4%가 상승했는데 돈가스는 10%, 삼겹살은 8.6%의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한돈 생산비 향상, 각종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결과로 전문가들은 외식 경기 전망을 중장기적으로 어둡게 보고 있다. 이른바 고깃값 상승으로 인한 프로틴플레이션(프로틴+인플레이션)은 전반적인 외식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 소비자 한돈 구매패턴 분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과 이후 한돈 구매 시 고려사항에 대해 유의미한 변동은 없었다. 2023년 1분기 기준으로 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0월 28일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등 농업경영체 8곳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가공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도(道) 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①서면심사(10.12~10.15.) ②‘광화문 1번가’ 국민심사(10.20.~10.26.) ③발표심사(10.28.)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6곳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서비스의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농업경영체의 확대․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은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대표자 : 김희상)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는 농업회사법인 엔자임팜(전남 고흥, 대표자 : 김주호)이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는 농업회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사료영업, △양돈 계열화 영업, △식육영업, △식품영업, △축우 ICT 제품영업, △기술영업, △양돈 생산관리, △식품 생산관리, △품질 위생안전, △품질기획, △식품 마케팅, △경영관리, △회계·채권, △회계, △조직 성과관리, △제조혁신기획, △수의, △식품 R&D, △종돈 육종관리, △양돈 연구담당, △생리 연구담당, △양계 연구담당, △양돈 컨설팅, △환경 컨설팅, △양돈 설비, △소스 개발, △상온제품 개발, △해외 시스템 운영, △SAP 운영 및 개발, △SW 개발, △시스템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다양한 R&D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베트남 사업장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매출 30억불 규모의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발표하였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