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K-FARM 수출사업단(단장 이성호) 주관으로 지난 11월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축산 스마트팜 수출 공동브랜드(K-FARM) 참여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축산 ICT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문표 국회의원, 장승동 농림수산식품기술교육평가원 본부장, 유송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본부장, 이상철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부원장, 축산기자재 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자재 수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K-FARM 공동브랜드 사업 안내(이성호 단장 /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K-FARM 수출사업단),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안내 / 정소영 실장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스마트팜 수출지원사업 안내(김준기 연구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축산스마트팜 수출정책 안내(정경석 과장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수출지원제도 안내(김광희 위원 / KOTRA), ▲수출 우수사례 발표(안용운 대표 / ㈜삼우) 등의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송석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기자재 산업은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공립불암골지역아동센터를 찾아 CJ도너스캠프에서 주관하는 ‘꿈키움 원더워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2022년 글로벌 사료 브랜드 ‘RICHMADE’를 출시하고, 이를 통한 가치실현과 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 9월 인류·동물·환경을 주제로 ‘제1회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들의 상금을 CJ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이 후원금으로 CJ도너스캠프에서 기획한 ‘꿈키움 원더워크’ 라는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실현에 동참했다. 또한 올해는 베트남에서도 그림 공모전을 하며 베트남 어린이들과 축산 관련 종사자들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은 “ ‘RICHMADE’ 라는 브랜드는 RICH(풍부한), MADE (만들다)의 조합어로, 다양한 기능성 원료, 풍부한 영양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최상의 퀄리티로 축산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사료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당사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에 건강하고 신선한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술개발에도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꿈키움 원더워크’ 행사
CJ피드앤케어(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타이드풀과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어류의 성장과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CJ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를 통해 발굴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해 새우 양식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조에서 음파를 발생시키고, 발생한 파장을 분석해 새우 개체수와 체중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바탕으로 적정량의 사료를 공급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잔여 사료 원료나 배출물로 인한 수중오염의 가능성도 낮춰 새우의 집단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양식 기술’은, 사람의 감에 의존하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의 양식방식에 비해 효율적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우 양식장의 물은 탁하기 때문에 새우 상태를 확인하려면 일일이 직접 꺼내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하고,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THE복숭아 V-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V-패키지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협업으로, 11월 7일부터 도드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1R V-패키지는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THE짙은’ 삼겹살+목심 세트와 우리카드 WON 배구단 김지한 선수 포토카드 3종으로 구성했다. 이번 1R V-패키지를 시작으로 3, 5R에도 우리카드 WON 배구단과 협업한 V-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선보인 김지한 선수 셀카 포토카드가 프로배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V-패키지도 프로배구 팬들을 위해 포토카드 3종 모두 미공개 사진을 제공하며 그 중 1장은 친필 사인 포토카드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THE복숭아 V-패키지’ 구성과 구매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은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dodram.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V-패키지 구매자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V-패키지를 구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국내 럼피스킨 발병에 따라 방역 지원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전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500억원, 방역예산 2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편성된 자금과 예산은 럼피스킨병 발생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되며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집중 사용한다. 현재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지난 10월 20일부터 비상방역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하고 있으며,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지원, ▲연막소독을 통한 매개충(파리, 모기 등) 살충작업 등 방역 활동, ▲전국 30개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통한 긴급 방역물품(생석회, 연막소독기 및 소독약, 살충제) 지원, ▲공동방제단 540개반 운영과 광역방제기(16대), 방역차량(48대) 가동, ▲긴급문자 발송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과 농가에 대한 안내와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럼피스킨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농협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의 베트남 우수고객이 지난 10월 23일 본사 을지 트윈타워를 방문해 CJ피드앤케어 사업현황, 해외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날 초청행사는 베트남 내 당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및 가족 40명과 김선강 대표, 한지호 인사담당,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 CJ피드앤케어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CJ피드앤케어의 사업과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님은 “베트남 내에 주요 VIP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CJ피드앤케어 본사를 견학하면서 CJ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식 연구시설 등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본사에 방문한 베트남 고객은 “CJ피드앤케어에서 이렇게 환영해주고 반겨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문화와 CJ피드앤케어의 한국 및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CJ피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31일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동물용의약품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와 민간이 상호협력하여 동물용의약품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동물용의약품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광고 신속 차단, ▲소비자가 신뢰하는 온라인 유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상호협력 사항을 원만하게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정부와 온라인 기업체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 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동물용의약품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뿌리 뽑아 소비자들이 안전성이 증명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동물용의약품 등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에 부여된다. 방역본부는 본사 이외에도 9개 도본부 전체가(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평소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업무 위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 수립, ▲안전보건 매뉴얼 수립, ▲위험성 평가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방역본부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업무 담당 직원 2명이 ISO 45001 국제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성환 본부장은 “국제표준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최근 소 럼피스킨병(LSD)이 충남·경기지역에서 충북·강원·전북지역으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소속 가축방역사가 초동방역팀으로 투입된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방역 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최초 발생지역인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의 활동을 점검한 데 이어 10월 27일에는 논산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충남 방역 현장을 방문한 위성환 본부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하여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 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이영길 전무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발생지역인 화성지역을 방문하여 다발생으로 초동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본부 직원들과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농장의 조기신고·발견을 위해 전화예찰(알림톡)을 통한 임상증상, 백신 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고 예찰을 강화토록 당부했다. 임원들의 현장점검에 따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난 10월 24일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한우산업 분야별 전문가 5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소개 및 자문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한우자조금 사업내용 보고, 일본 와규 수출 전략과 시사점을 살펴보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는 ▲이석태 前포항축협조합장, ▲여정수 前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황성구 前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이지웅 現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 ▲최성호 現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등 생산 및 학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방안, ▲한우고기 수출확대 방안, ▲생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방안, ▲한우자조금 운영개선 방안, ▲기타 한우산업 발전 및 안정을 위한 방안 등 한우산업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활 위원장은 “최근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우자조금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