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직무대리 김병준 운영기획과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농산물 기부와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현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책임운영기관으로써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종자원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쌀·양파·감자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을 실천할 뿐 아니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자관리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중심이 되어 직접 현안을 발굴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추진하였다. 종자원은 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관 내에서 생산된 양파, 감자, 쌀 등 4,07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공유가치의 뜻을 함께하였다. 본원(김천 소재)의 포장(논·밭)에서 수확한 생산물인 쌀, 양파, 감자를 김천시(복지기획과)와 연계하여 김천시 무료급식소 3곳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부하였다. 특히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에 쌀 400kg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정 확산에 힘썼다. * 기부내역 : 쌀 1,520kg, 양파 1,900kg, 감자 200kg 또한 `22년 공급되는 벼 보급종자(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2022년 1월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그동안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잔류농약 분석방법 개발과 함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지속 확대해 왔다. * 검사성분 : (’96) 36 → (’02) 101 → (’05) 135 → (’11) 245 → (’16) 320 → (’22) 464 이번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2022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 농산물 등에 적용된다. 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방법(식약처에서 ’21년 3월 고시)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하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464종으로 확대하였다.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하였다. 농관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18년부터 전국 4개 지역*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지난 11월 29일에 전북 김제에서 처음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김제·상주(1차지역, ’18.8월 선정), 밀양·고흥(2차지역, ’19.3월 선정)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미래차 그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 농식품부는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①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②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③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개월 동안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 ‘21.11.25. 누적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 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적으로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가 전체 수출이 위기에 직면했던 2020년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98.7억불)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최고 증가율(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농수산식품 100억불 수출 달성은 농어가‧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정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다른 분야와 융합과 연결을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24일(수)∼25일(목)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를 주제로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한 신사업 영역 발굴 등 다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는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강연수를 15개로 확대하였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강연장 관객 참여로 강연 현장감을 더하여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연사가 담당하는 기조 강연과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Food-Tech), ESG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식품 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Patrick Mannion) 대표가 ‘2022년 글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이라는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소포장 김치 대중화와 수출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울 백창기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 (산업포장 수상자 주요 공적) 국내 최초 소포장 김치(꼬마김치) 개발 및 납품, ’20년도 약 10개국 160만불 수출 등 30년간 김치의 대중화, 세계화 등에 기여 또한 제10회 김치 품평회 수상작(9점)과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5점)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진다. 김치 품평회는 김치 업계가 계속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현재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뛰어난 품질을 가진 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2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김치 품평회 대상은 ㈜예소담(대표 윤병학, 예소담 특포기김치)이 수상하고, 국무총리상이 시상된다. 올해는 지역농산물로만 만들어진 우수한 김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제2회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15만9000여 농&어가에 올해 2차 농어민수당 648억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지난해 농어업,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에 실제 종사하면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 한 경우 검증 절차를 거쳐 가구당 연 80만원의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2차 지급에서는 상반기에 1차 수령한 15만7000여 농어가에는 40만원, 하반기에 신청한 2,000여 농가에는 8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15만6000여 가구에 1,253억원을 지급 했으며, 올해는 3,000여 농어가가 증가한 만큼 1,278억 원 규모로 지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어민수당은 지급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지급한다. 수당 지급일자, 수령처 및 사용가능한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적용해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판별 기술은 가시근적외광(VNIR)을 이용한 분광 분석기술로,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다. 복잡한 전처리 과정과 긴 시간,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기존 판별 기술과는 달리 사진을 찍듯 분광분석기로 표본을 찍으면 간편하게 자료를 얻을 수 있어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학습을 거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면 정확도 높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 판별 기술을 일반 유채, 유전자변형 유채, 배추, 배추와 유전자변형 유채의 교잡종 등 4종의 식물체에 적용한 결과, 95% 이상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 변형 유채와 국내 십자화과의 교잡종을 빨리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유전자 변형 유채 확산 방지와 생태계 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의 자동화 연구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검사가 무인화되면, 검역 인력과 비용이 줄고 국경 통관 절차에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검역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1년 11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령> ① 농업생산기반시설이나 용수의 목적 외 사용 허가 시 농업생산기반시설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는 주민 및 해당 시설 소재 시·군·구 주민 등 의견 청취 대상인 관계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듣도록 하였다. ② 목적 외 사용대상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사유 등 목적 외 사용 허가 관련 사항을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자의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공고하여 관계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이에 따라 관계 주민은 열람 기간 내에 농업생산기반시설관리자에게 사용 허가와 관련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행규칙>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정착지원금 및 생활 안정지원금을 받기 위해 사업 시행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세입자 확인용 인감증명서를 제외하여 세입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하였다. <개정사항 정리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파종용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2차에 나누어 신청받으며, 1차 신청 기간(‘21.11.22.~12.20.)에는 시․도 단위로 지역별 대상이며, 2차 신청 기간(‘22.1.3.~1.28.)에는 잔여 물량에 대해서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0kg(1포) 단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역농협에서 수령(‘22.1.10.~3.31.) 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지원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