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디지털 농업 전환에 따른 농업인의 디지털정보 활용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 디지털정보 활용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농업인 1,083명이다.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 기기는 스마트폰 98.6%, 컴퓨터 94.4% 순으로 많았고, 스마트패드와 착용형 기기는 각각 41.0%와 24.2%로 절반 이하였다. 모든 연령층에서 매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기기는 스마트폰(93.3%)이었다. 컴퓨터(75.9%)와 스마트패드(61.3%)는 20∼30대, 스마트폰(97.9%)과 착용형 기기(66.0%)는 40대에서 사용 빈도가 높았다. 농업인은 정보화 기기를 활용해 뉴스 등 생활 정보를 검색하고, 농업과 관련해서는 농산물 판매와 유통, 홍보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의 78.3%는 디지털 정보화가 농업‧농촌의 긍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식했다. 또한 신기술을 선호(73.0%)하고 적용(69.8%), 교육과 정보(66.2%)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받고 싶은 농업 정보화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유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0월 28일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등 농업경영체 8곳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가공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도(道) 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①서면심사(10.12~10.15.) ②‘광화문 1번가’ 국민심사(10.20.~10.26.) ③발표심사(10.28.)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6곳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서비스의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농업경영체의 확대․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은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충북 청주, 대표자 : 김희상)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는 농업회사법인 엔자임팜(전남 고흥, 대표자 : 김주호)이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는 농업회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0% 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트와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으로 도드람의 신선한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중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이 돋보인다.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했다.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이다. 고기를 활용한 와플은 식품업계 최초로 도드람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와플 모양은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으며, 잘게 썰어 넣은 떡의 쫄깃함으로 풍부한 식감, 맛, 재미를 모두 살렸다. 특히 미트와플은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방이 적은 도드람한돈 뒷다리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품 1개(240g)당 38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어린이 간식, 다이어트 식품, 아침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업인에게 친환경농어업에 필요한 자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1.4.13. 개정)과 시행령(‘21.11.2. 공포)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농식품부는 농업인에게 친환경 자재 비용을 지원하는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 대상을 ’22년부터 일반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동 사업 예산을 ’21년 31억원(국비 기준)에서 69억원으로 2배 이상 증액 반영하였다. 지금까지의 동 사업 지원대상은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되어 있었으며, 농업의 환경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인증 농가의 환경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친환경인증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아야 했다. ‘22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에서 달라지는 것은 일반농가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것 외에 동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친환경인증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농가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으로부터 비료사용 처방서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 사업 신청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국제곡물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10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에서 밀은 280달러(톤당)로 전월(293달러/톤) 대비 4.5% 하락, 옥수수는 313달러(톤당)로 전월(316달러/톤) 대비 0.8% 하락, 대두박은 493달러(톤당)로 전월(494달러/톤) 대비 0.2% 하락했다. 수입 사료 원료 가격지수(원화 기준)도 109.5로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 이는 대미환율(10월 1∼20일 평균)이 전월 대비 1.6% 상승하였으나 사료용 원료 수입단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또한 6월 말 가격이 하락한 시기에 구매한 물량 반입과 주요 원료인 사료용 밀·옥수수와 주정박·야자박 등 일부 부원료 수입단가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2021년 4/4분기 곡물 수입단가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 전망이다. 이는 주요 곡물 가격이 상승한 시기에 구매한 물량 반입, 해상운임 및 대미환율 상승, 2021/22년 밀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가격 강세, 유가 상승에 따른 산업용 옥수수 수요 증가로 2022년 1/4분기에도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1년 4/4분기 사료용 수입단가 지수(원화 기준)는 135.7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지난 10월 27일 2021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모(7.19.~8.13.)에 참여한 GAP 인증 농가, 유통법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8.26.~9.28.)와 발표심사(10.27.)를 거쳐서 최종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13건은 생산부문 7건, 유통부문 4건, 학교급식부문 2건이며, 특히 학교급식부문은 올해 처음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집(e-book) 발간, GAP 인증 우수농산물 기획판매전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상(1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금상(5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각 300만원, 은상(5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과 각 200만원, 동상(2점)은 농관원장상과 각 150만원이 수여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에 맞춰 엄중한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외식 할인 지원사업과 전년 11월 이후 중단된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11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1. 외식 할인 지원 이번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는 잔여 예산 18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환급하여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 잔여예산 약 180억원 배정(신용카드 155, 지역화폐 25) 외식 할인 지원은 외식업소(지역화폐는 가맹 외식업소에 한함)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실적 달성을 확인하여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2개사(공공 13, 공공·민간 혼합 3, 민간 6개)가 확정되었으며, 지역화폐도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인천광역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2. 농촌관광 할인 지원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은 잔여 예산 11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선착순 방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을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 11월 1일(월)부터 추진한다. 1차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진행하며, 그 외의 기업은 순차적으로 입점을 지원한다. *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사)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참가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www.foodbiz.or.kr, 02-6300-1732, 173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별기획전 동안 배너광고·앱 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20%)을 제공할 계획이며,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①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품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해당하면서 ②’19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김장채소 공급 확대,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김장 및 김장채소 수급동향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김장철에 사용되는 가을배추와 무는 전년도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 영향으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7% 감소한 11,893ha, 작황은 평년 수준(평년비 0.9%↓)이며 생산량은 118만톤(평년비 8%↓)으로 전망된다. 가을무 생산량은 평년보다 2% 감소한 38만톤 수준으로 전망되나, 여름철 고랭지무 생산 과잉으로 10월 가격이 낮아 가을무는 10월 출하가 감소하고 11~12월 출하량이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가을배추 재배면적 : ’21년 11,893ha / ’20년 13,854ha / 평년 12,805ha * 가을무 재배면적 : ’21년 4,502ha / ’20년 4,633ha / 평년 4,816ha 한편 가을배추는 9월 이전 정식 물량이 많은 강원·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무름병 피해가 나타났으나, 최대 주산지인 전남 등 다른 지역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마켓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 10월 26일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고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축산물을 마켓컬리를 통해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농협이라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물류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B2B 물류 역량과 마켓컬리의 B2C 콜드체인 물류·배송 역량을 결합하여 수도권과 영남권의 새벽 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이를 시작으로 온라인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공동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축산물을 체계적으로 통합 공급하고 마켓컬리는 연중 안정적인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마켓컬리의 마케팅 및 상품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 및 가공시설을 활용하여 PB상품 공동개발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양사는 K-농축산물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