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한우 후계농의 사기 증진,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128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년도(20명) 대비 인원을 확대해 총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인당 150만원씩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올해 1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점 평균 백분위 환산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2학기 복학 예정자의 경우 마지막 학기 성적이 적용되며 2학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정민치 컬리 축산팀 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컬리에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한우 전 품목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한우 행사품목 구매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지원 할인권’을 제공해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민치 컬리 축산팀장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우 전 품목 행사가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고객분들이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한우를 만나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컬리와 함께 한우 소비촉진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식품업계 등과의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알 수 있는 핵심 통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홈페이지(www.kass.mafra.go.kr)와 앱에서「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흐름에 맞춰 농식품분야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활용을 위하여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은 홈페이지를 웹·모바일 반응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2023년에는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등 약 2,500종의 통계자료를 구축하였으며, 2024년은 국민을 위한 시각화된 농식품 통계정보를 구축·제공하고 있다. 이번 「농식품 100대 통계표」는 국민이 평소 궁금해하는 농지, 농산물 생산액, 유통, 소비, 고용, 물가 등 농식품 통계정보를 시각화한 콘텐츠로 국민 누구나 손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농식품통계’를 검색하여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서 언제든지 활용 할 수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캠핑족, 1인 가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캔 삼겹살 ‘캔돈’의 2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시한 캔돈은 트렌디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젊은 층의 인기를 끌어,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는 열흘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도드람은 1차 행사 때 받았던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네이버 도드람 브랜드스토어에서 2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00g 한 캔을 정가보다 약 25% 할인된 8,910원(정가 11,900원)에 판매한다. 캔돈은 국내 1위 돈육 브랜드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캔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보관이 쉽고 휴대가 간편해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도드람은 캔돈의 생산량을 초기보다 2배로 늘렸고, GS25, 이마트24 편의점과 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에도 입점시키며 판매처를 다각화하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1차 완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에서 더 많은 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The Conversation’에 소개된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물보다 우유가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떡볶이나 라면, 마라탕 등 매운 음식을 자주 찾곤 하는데 이때 혀에서 느껴지는 얼얼함은 ‘캡사이시노이드’라는 화합물 계열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캡사이신이 매운맛의 원인인데, 입안의 수용체가 반응하여 뇌에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매운맛은 혀의 열감을 진정시켜 줘야 효과적으로 감소하는데 물보다 우유를 마시는 것이 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 따르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우유보다 차가운 우유를 마셨을 때 매운맛이 효과적으로 감소했다. 무엇보다도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선 입안의 캡사이신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물보다 우유가 효과적인 이유는 캡사이신의 성질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소수성 분자로 물과의 친화력이 적어 물과 쉽게 섞이지 않아 씻어내기 힘들다. 반면 우유에는 유지방과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혀에 남아있는 매운 성분을 분해하고 씻어내기 때문에, 매운맛을 완화하고 입안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여름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휴가철을 맞아 귀여운 도드람 캐릭터가 해변가에서 피서를 즐기는 형상을 패키지에 담아 여름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 봄 시즌 벚꽃 에디션 호평에 힘입어 여름 시즌 한정 패키지 제품을 소진 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좋다”며 “시원한 바닷가와 물놀이의 즐거움을 담은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봄 시즌 벚꽃 에디션, 이번 썸머 바캉스 에디션까지 계절에 따라 시즌별 에디션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도드람은 MZ세대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도드람한돈 썸머 바캉스 에디션은 자사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소비 저변 확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와 손을 잡고 한돈 육가공품 교육 사업에 나선다. 지난 7월 23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바이에른식육학교 유병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 육가공품 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인플루언서, 한돈업계 및 외식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잠봉 제조방법과 한돈의 우수성을 교육함으로써 중간 판매 소비자를 양성하고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로 만든 육가공품 제품을 개발하고, 한돈 판매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와인&델리, 즉석식육가공업 등 식품 산업에서 한돈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한돈 육가공품 제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고기 선도관리 및 손질법, 염지 과정, 고기 손질, 염지액 제조, 텀블링 등 잠봉 제조 방법을 배우게 된다. 1회차 교육은 지난 7월 23일 요리 관련 인플루언서 12여 명을
최근 장마철이 지속되며 국내 스포츠, 국제 대회 등 각종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집관족들을 위해 출출한 늦은 시간 스포츠 경기 응원에 즐거움을 더해줄 든든한 한우 야식을 추천한다. ■ K-야식 국룰은 ‘라면’, 화제의 불닭 라면과 찰떡 조합 자랑하는 한우 토핑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야식 메뉴로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 불닭볶음면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K-라면으로 인기를 끌면서 불닭볶음면 꿀조합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강렬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줄 수 있는 고소한 맛의 토핑을 함께 먹으면 좋다. 대표적으로 한우는 기존 ‘채끝 짜파구리’가 유행할 만큼 라면과 뛰어난 맛 조합을 자랑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한우의 풍미가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맛을 잡아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또 불닭볶음면은 주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우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까지 해결돼 탄단지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채끝 짜파구리처럼 작은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의 한우 등심이나 채끝,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푸디버디 유기농 즉석밥 제품 약 1만개를 기부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무더위에 홀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서울 종로를 비롯해 대구 등 전국 지부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통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으로 100% 국내산 유기농 쌀과 차조, 물로만 만들었으며, 수분 함유량을 65% 이상으로 촉촉하게 지어 아이부터 소화가 불편한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신선한 자연 식재료를 사용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맛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 및 발육을 고려해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갖춘 브랜드다.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SNS의 주 이용자층인 MZ세대를 공략해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식품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성세대와 달리 독특한 감성과 디토 소비 트렌드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에 끌리는 특성이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상식의 틀을 벗어난 패키지나 갓성비 등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뻔’한 것보다 ‘펀(Fun)’하게! 도드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 ‘캔돈’으로 MZ 공략 성공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출시한 캔 삼겹살 ‘캔돈’은 SNS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가 되면서 초판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았다. 캔돈은 기존의 사각형 모양 포장(MAP)팩이 아닌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경향이 강한 MZ세대의 소비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캔돈의 화제몰이에는 도드람한돈의 뛰어난 품질력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내는 데 한몫했다. 도드람한돈은 차별화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