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월 8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장애라)과 데이터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축산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우정보 관련 유기적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의 협약 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한우산업의 공익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한우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의 교류 및 지원, ▲각종 자료제공 및 문헌 발굴에 따른 관련 기술의 현장 실용화 지원, ▲엘리트 축산인 육성을 위한 세미나 및 대내외 전문교육 지원, ▲학술연구과제 및 현안 사업 관련 공동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에 따른 자료 등의 정보제공은 향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한우디지털정보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산업의 발전과 존속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하게 다량의 자료들이 생성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 7월 한우농가 등 디지털정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유효 응답자 503명 중 통합 정보센터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물 운반·보관업소 총 1,050개소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지자체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 운반 차량과 보관시설 등의 ▲냉장·냉동 온도준수, ▲축산물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온도조작 행위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축산물 운반·보관 환경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특별점검을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점검 결과 온도조작 장치를 설치한 업체 2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축산물 구매 시 부패취, 변색 등 내용물의 상태와 보관온도, 포장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 피서(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여 위반업체 254개소(품목 265건)를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유통 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한국오리협회 등 축산단체와 유통 정보공유를 통해 지난해 대비 수입량이 증가해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돼지고기, 오리고기(훈제) 등을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점검하였다. * 수입량 : 돼지고기 (‘23.6) 27만6천톤 → (‘24.6.) 31만7천톤(전년비 14.9%), 오리고기(훈제) (‘23.6) 4천4백톤 → (‘24.6.) 6천톤(전년비 40%)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254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116건(43.8%), 닭고기 52건(19.6%), 소고기 47건(17.7%), 오리고기 46건(17.4%), 염소고기 4건(1.5%)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체는 지난해 대비 45개소(21.5%)가 증가했으며, 특히 오리고기는 지난해 9건에서 46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은 적발업체 중 중국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8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바비큐존 캔돈 이벤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 메가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캔 삼겹살 '캔돈'을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도드람은 ‘야구장에서 캔돈 먹자!’ 이벤트를 통해 SSG랜더스필드에 마련된 바비큐존 전석 관람객들에게 캔돈을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바비큐존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불판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도드람한돈 목심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경기 종료 후 미션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 사인볼과 캔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기 이닝간 진행된 캔돈 쓰러뜨리기 이벤트로 야구공으로 캔돈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캔돈 샘플링 이벤트 참여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8월 8일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국내 대표 로봇 기업 에브리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 인증점을 포함한 주요 협력업체 음식점에 최신 서빙 로봇과 외식 전용 솔루션을 도입해 외식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채권 (주)도드람푸드 대표이사와 정우철 에브리봇(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드람은 ‘1등 브랜드 도드람한돈’을 공급하는 전국 약 250여 개 음식점에 에브리봇의 서빙 로봇, 테이블오더(T오더) 시스템, 주방자동화 통합 서비스 등 외식 전용 솔루션을 보다 저렴하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도드람한돈 거래처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공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음식점에서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추세로,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하고 업체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주문과 신속한 서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도드람은 국내 한돈 브랜드 중 최초로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등 외식 전용 솔루션을 도입하며, 도드람한돈 공급 매장의
뜨거운 여름, 식품업계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찰떡궁합' 여름철 별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콜라보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여름철 별미 콜라보는 시즌 특수를 활용해 판매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협업 신메뉴를 만나보자. ■ 1등과 1등의 만남, '도드람 캔돈 X 농심 배홍동'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최근 핫템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캔 삼겹살 '캔돈'과 농심 '배홍동'이 협업해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했다. 캔돈과 농심 배홍동의 콜라보 패키지는 도드람한돈의 고품질 삼겹살과 매콤한 배홍동 비빔면의 꿀조합으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특별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캔돈은 삼겹살을 캔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시장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획된 콜라보 패키지는 지난달말 농심몰을 시작으로 5일부터 네이버 도드람 브랜드스토어를 통해서 배홍동 콜라보 캔돈과 배홍동 비빔면 구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도넛과 치토스 조합은 못 참지, '던킨 X 치토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월 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축산물판매장과 가전제품 판매장을 찾아 청렴 파트너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등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을 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지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개 청렴 파트너기관과 협력하여 부패 방지 및 반부패 활동, 실무자 업무협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청렴 파트너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고유업무인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의 판매 단계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가전제품 판매장의 표시준수사항을 점검하였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파트너기관의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 저탄소 인증 등 우리나라 축산물관리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청렴 파트너기관 간의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은 대외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황금연휴가 없는 이번 여름에는 짧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는 물론 여행 내내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강하는 것도 중요한 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감을 만족시킬 국내 여행지와 함께 든든하게 체력 보충을 도와줄 지역별 한우 별미를 소개한다. ■ ‘작은 서울’ 전라남도 나주에서 맛보는 깊고 진한 ‘한우 곰탕’ 전남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나주 한우 곰탕’은 질 좋은 한우 수육이 듬뿍 들어가 풍부한 영양가는 물론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우려내 맑으면서도 담백하고 깊은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워 줄 한우 곰탕으로 체력을 보충해 보자. 나주 곰탕거리는 어느 가게를 방문해도 만족할 만한 뼈대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 본래 나주 곰탕의 기원은 일제강점기 때 소고기 통조림 공장에서 나온 부산물로 끓인 장터국밥이 시초다. 1970년대 초 오일장터였던 곳이 곰탕 거리가 되었고, 양지하고 사태를 푹 고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나주 곰탕이 된 것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난 8월 6일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솔과 ‘한우소비 촉진 및 한우농가 상생을 위한 ESG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우 가격이 하락하여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솥도시락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판로를 개척하고,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의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한우 정육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한솥도시락에서 수입육 대신 한우를 활용하여 신메뉴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한솥도시락은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을 매입하여 신메뉴 ‘한우함박스테이크’를 론칭함으로써 한우 소비확대를 통한 한우농가 돕기 ESG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솥도시락 기부 행사를 추진하는 등 한우소비 촉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한우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에 동참하여 한우 정육 부위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가격의 하락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우 소비촉진 및 정육 부위의 가치 홍보를 도모하고자 한솥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에 한우와 젖소, 돼지 농장 165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젖소·돼지로 축종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4월부터 7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한우 81호, ▲젖소 32호, ▲돼지 52호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자격을 갖춘 농장 142호가 선정되었다. 이 중 66호의 한우 심사 대상 농장은 현장 인증심사가 진행 중이며, 젖소 농장 31호와 돼지 농장 45호는 8월 한 달간 인증 심사원이 신청 농장별로 방문하여 인증심사와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 작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통해 현장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를 검증하고 인증심사 결과를 종합한 후 9월 중 인증 심의회를 열어 최종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 분야의 지속적인 탄소 감축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1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총괄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