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어 화제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10월 12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4개 부문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어나 혈통등록 된 거세우를 대상으로 전국의 271개 농가 및 11개 단체에서 총 282마리를 출품한 가운데 지난 10월 12일 최종 등급 판정과 심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2마리를 입상축으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한 출품축은 울산 울주 김태호씨가 출하한 한우로 도체중 629kg, 등심단면적 145㎠ 등 육량과 육질에서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kg당 13만원 경락가격으로 지육가격이 8,177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에 따르면 전 구간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2농가를 포함하여 총 4개 농가가 수상하여 대한민국 대표사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 학회 및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축산환경 주간’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 축산환경 주간’은 탄소중립, 스마트 축산이라는 핵심 2대 의제로 구성되며, 가축분뇨 자원화, 데이터 활용 스마트 축산 등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연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추진된다. 먼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가축분뇨 활용 바이오차(Biochar)* 생산 시연회를 오는 10월 18일에 농협안성목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생산설비 시연을 통해 퇴비 대비 가축분 바이오차의 장점을 소개하고 깔짚,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다양한 수요처로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써 농업 분야 유일의 탄소 활용저장(CCUS) 기술로 65~89%의 탄소가 고정되는 것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2019)에서 인정하고 있음 이어 10월 24일부터 4일간 세계 바이오차 학회(Asia Pacific Biocha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월 12일 중수본부장 주재 긴급 가축방역 상황 회의를 개최하고, 야생조류(원앙)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즉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천안시 봉강천을 포함한 전국의 철새도래지에 이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퍼져 있을 우려가 있다. 또한 그동안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멀리 떨어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 있어 전국적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방역관리 중수본은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천안 봉강천과 인근 철새도래지 진입로 등에 출입 금지 현수막·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한다. 봉강천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하여 축산차량 및 관계자 외에 일반인도 출입이 제한된다. 발생지역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소독을 강화하여 가금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와 매일 전화 예찰하고, 철새도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돼지고기 구이 제품 트렌드와 차별화된 도드람한돈 제품을 소개한다. 돼지고기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단백질과 무기질, 미네랄, 각종 비타민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이 풍부해 가을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 비타민B1 함유량은 100g당 0.662mg으로 소고기, 닭고기보다 최대 11배 많은 수치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건강’과 ‘차별화’로 볼 수 있다”며 “무항생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늘어나는 특수부위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돼지고기 특수부위 열풍 이어져 … 취향 따라 골라먹는 특수부위 도드람은 공식 온라인몰 ‘도드람몰’과 대형마트, 이커머스 시장을 통해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판매하고 있다. 항정살, 갈매기살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인기 특수부위부터 토시살, 도깨비살, 등심꽃살, 등심덧살 등 다소 생소한 부위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수부위는 돼지 한 마리당 부위별로 80~400g 정도 생산되며 까다로운 공정과정과 노하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한우의 기술’을 담아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화해하게 하누’ 편, ▲‘썸 타게 하누’ 편, ▲‘뭉치게 하누’ 편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7일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화해하게 하누’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광고 카피 ‘한우의 기술’ 콘셉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 속 ‘한우가 필요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특히 대화 위주로 진행되는 빠른 호흡 편집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적인 상황에 코믹요소를 더한 ‘코믹숏무비’, ‘스케치 코미디’ 방식으로 제작해 MZ세대들도 한우에 대해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젊은 MZ세대들에게도 한우 먹는 날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충남 천안 풍세(봉강천)에서 지난 10월 10일 포획한 야생조류(원앙) 정밀검사 결과, 10월 12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가 확진된 것은 올해 3월 24일(강원 고성 송지호, H5N1형)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강화 및 방사사육 금지 조치 등을 시행하였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를 실시하며, 방역대(10km) 내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정밀검사 및 소독 강화조치도 21일 동안 실시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0월 12일 세종시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접견하고, 대한한돈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대한한돈협회 회장단에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국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가축방역 체계 구축, ▲ 지속 가능한 양돈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 각종 규제개선, ▲사료 자급률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보급 확대 및 ▲권역별 도축장 확대 등 관련 기반시설 강화, ▲한돈자조금 사업의 자율적 운영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우리나라 육류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육류 소비 중 돼지고기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내 돼지고기 생산기반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대한한돈협회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이 증가해 철새에 의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고, 최근 강원․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여 여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중요한 상황이다. * 국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 (‘21.1∼8월)2,842건→(‘22.1∼8월)5,355(88.4%↑) *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양돈농장 27건, 야생멧돼지 2,661건(‘22.10.5. 기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입구 전실 설치 등 가금․양돈농가에서 꼭 알아둬야 할 차단방역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가축 질병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실은 축사 안팎이 통하는 공간으로 외부의 병원체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축사 전용 장화로 갈아신고 발판 소독 등 출입 절차를 이행한다. 사육동마다 축사로 들어가는 곳에 반드시 전실을 설치해야 하며, 모든 출입자는 전실 이외에 다른 출입구로 들어가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농식품부, 전라북도, 관계 기관·단체 및 국민체험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28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장소는 가금 사육 농가가 많고,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인근에 철새도래지(동진강) 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정읍시를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①발생․피해 확인, ②대응 조치, ③수습․복구로 진행되는 사건의 순서에 따라 훈련을 하면서 훈련 과정 중에 계획되지 않은 돌발 상황을 추가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 여부도 점검한다. 토론훈련은 상황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 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과 상황판단, 사건 해결을 위한 긴급조치 대응 훈련을 하면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토론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단계별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어 야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 가축 살처분 처리, 이동제한 및 해제 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Daum(다음)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공익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牛)리들의 확실한 행복’을 슬로건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우 먹는 날’의 의미와 한우의 가치, 우수성 등에 대해 알리고,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달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Daum 공익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우리 함께 알아보는 한우 먹는 날, ▲직접 맞춰보는 한우 부위, ▲한우력 테스트 등 한우와 관련된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680명에게 ▲한우선물세트 ▲한우 굿즈 ▲롯데리아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CU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11월 1일까지 한우자조금 Daum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 홈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hanwooday)에서 참여 가능하다. 민경천 위원장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등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10월 15일부터 ‘2022 케이(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 2022)’을 열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포함해 소비재, 농식품, 수산식품,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 등 다양한 상품의 해외 판촉과 홍보를 돕는다.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수출상담회와 토론회(세미나), 실시간 판매전(라이브 커머스), 콘텐츠·소비재 전시와 체험관 운영, 공연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관련 기업과 소비자의 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2회로 나누어 개최한다. ▲1차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와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콘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충남 천안 풍세(봉강천)에서 지난 10월 10일에 포획한 야생조류(원앙)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2∼3일 소요 예상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①해당 야생조류 포획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②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③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등 긴급 조치하였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9월 25일과 10월 4일 연이어 야생조류에서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가금농장에서 소독 및 방역 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하고,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