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는 1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동물질병 검사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예방 중심의 동물방역·동물질병 검사 분야는 29억원을 투입하여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의 발생 차단 및 조기 검색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및 질병 예찰을 강화한다.
청정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는 14억원을 투입하여 식육·식용란·원유 동물용 의약품·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오염 방지 및 위생관리를 지속 추진한다. 또한 ‘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 시설 신축을 위해 예산 60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