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중앙방역(대표이사 호남식)의 새로운 ‘트렌치 노즐 분사 방식’의 차량용 소독시설을 개발·보급하며 현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치 노즐 분사 방식’은 겨울철 동파나 차량에 의한 분사 노즐 파손 등을 방지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2010년 개발하여 그동안 현장에서 설치로 충분한 검증을 마쳤다.
특히 겨울철에도 소독시설이 얼지 않아 제대로 된 소독 효과를 발휘하는데, 국내에서 춥기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의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와 한우시험장 등에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중앙방역의 ‘트렌치 노즐 분사 방식’의 특징은 ▲차량 통과 시 방지턱 분사 방식의 고무 재질보다 보존성이 높아 바닥 분사 노즐의 파손이 거의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적재하중이 큰 차량이 통과해도 노즐 파손 우려가 적다.
▲소독 후 배수에서도 잔여 소독액을 트렌치 배수로를 통해 집수정으로 모으는 시스템으로 환경적으로도 우수하다.
▲겨울철에 바닥 소독 노즐이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잔여 소독액이 바닥 노즐에 거의 머물지 않아 동파 가능성이 낮다.
▲A/S에서도 그레이팅만 들어 올려 노즐을 작업하면 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절약된다.
■ 문의 : 031-352-7060, 010-2488-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