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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환경관리원,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산환경개선” 선도

’22년 축산환경개선 33개 지역 지원 위한 TF 구성·운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3월 4일 올해 3월부터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33개 시군의 축산악취 저감 등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한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권역별(사업대상 8개 시도, 33개 시군) 담당자를 지정하여 축산환경개선계획 수립 및 축산농가 컨설팅·이행점검 등을 지원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의무화에 따라 지역협의체 운영 능력 제고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과 관계개선·소통확대 및 축산환경개선 지속을 위해 지자체별 지역협의체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농·축협, 생산자단체를 TF 구성원으로 포함, 관계기관 협업으로 대상 지역을 집중하여 관리한다.

 

TF 구성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 시점은 지자체별로 지역협의체가 출범하는 3월부터이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월 1회 실적 점검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 공유로 지역의 환경개선 성과가 조기 달성·확산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1년 30개 지역의 개선 계획 수립, 농가 이행점검 등 노력으로 악취 50% 감소, 지역주민의 66%가 악취개선을 체감하는 등의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악취저감과 더불어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성과 확대를 목표로 사업 추진 지자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새로운 성과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성과지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의 3가지 지원분야(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와 연계한 농가 단위 정화처리·에너지화 확대, 경종농가 퇴액비 이용 활성화 등을 검토 중이다.

 

이영희 원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산환경개선 비결은 전문성 있는 지역 맞춤형 개선 계획 수립 및 지역협의체 운영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올해에도 성공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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