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 2022 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축산 관련 160여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56%,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은 8.7%이다.
이번 KISTOCK 2022에서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전시에 출품한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해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시품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과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현장 LIVE’로 구성됐다.
송석찬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간 축산업계는 ASF를 비롯해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어야 했지만 이번 박람회가 축산업계가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박람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