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검사 본격 추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전국 4천여개 검사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 공공비축 벼 매입 시기 : 산물벼(9.16.∼11.30.), 포대벼(10.11.∼12.31.) 농관원은 전국 130여개 사무소에서 ’21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계획량 48만6천톤(조곡기준)의 71%를 차지하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 벼) 34만7천톤에 대해 직접 매입검사를 한다.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3만9천톤은 농관원의 교육을 받은 민간검사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1개소에서 수확 일정에 맞추어 검사를 개시하였다. 정부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의 수분함량 및 포장재 등 검사규격과 품종을 준수하여 출하하여야 한다. 포대 벼로 출하하는 농업인은 ʼ21년산 논에서 생산된 메벼를 수분 13~15%로 건조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규격 포장재로 출하해야 한다. * 수분 13.0% 미만일 경우는 수분함량 미달로 등급이 낮아지게 됨.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사전 결정된 2개 품종(예: 경기 평택 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