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가 4월 22일 사료업계 최초로 전 축종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제1호로 등록했다. CJ피드앤케어의 Amino Max (아미노맥스) 기술은 사료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CJ BIO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합쳐져 만들어졌으며, 국내외 축산업을 기반하여 사료기술이 고도화되었다.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은 CJ BIO와 함께 적정 단백질 함량 내 최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아미노산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1위 CJ BIO 아미노산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CJ BIO 아미노산은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 ▲60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역량과 초격차 R&D 기술을 통한 화학적 합성이 아닌 친환경, 생물학적 L-form 아미노산 생산, ▲전 세계 1위 아미노산 기술, ▲필수아미노산 9종에 대한 생산 가능 및 질소저감사료 내 아미노산의 발란스를 완벽하게 맞춰낼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며, 해당 기술을 Amino Max(아미노맥스)라 부른다. CJ피드앤케어 축산계열화사업은 국내외 모돈 20만두, 양계 400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2012년부터 탄소중립 관련 지속적인 투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4년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저감 축산활동 이행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반추동물(소, 젖소)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저메탄·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하는 이행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 한육우·젖소에게 저메탄사료를 급여할 경우 각각 두당 2.5만원/년, 5만원/년을 지원하고, 돼지에게 질소저감사료를 급여할 경우 두당 0.5만원/년을 지원 2024년 축산부문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장 소재지 사업 담당과(시·군청 등)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내역은 해당 지역 담당과의 확인을 거쳐 애그릭스(AgriX) 시스템에 전산등록 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애그릭스(AgriX)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필요 시 우선순위 선정 기준에 따라 지급 대상자 순위를 결정한다. 신청자가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하여 4월 1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사료공정서)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하여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친화적인 사료로 기존 사료와 구분하여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21~‘23, 서울대·충남대·건국대)를 통해 한우, 돼지, 산란계의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해외 사례 분석, 국립축산과학원,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및 표시 사항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분뇨냄새 저감, 적정 영양소 공급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에 돼지사료는 1~3%p 단백질 수준을 낮췄으며, 닭, 오리, 소 사료는 단백질 상한치를 신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 질소저감사료는 현행 사료보다 단백질 최대 함량이 1~2%p* 낮아졌고, 돼지사료는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라이신의 등록 최소량**을 마련하여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하였다. * 돼지사료 단백질 1% 감소는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