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손세희 회장)는 2월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을 찾아 그간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세희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국장을 역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방역 활동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히고 안 본부장의 이러한 노력이 한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경검역에서도 현실성 있는 절차를 마련하여 질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경 검역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안용덕 본부장은 한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용덕 본부장은 지난 2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으로 인사 이동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2월 11일 한돈산업을 적극 대변해 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군·홍성군)에게 ‘2023 대한한돈협회 우수국정감사 국회의원’ 공로패를 전달했다. 홍문표 의원은 “최근 곡물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사를 지을수록 빚을 발생하는 구조가 됐다” 또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에 맞는 보험제도는 없다”며 “선진국처럼 중앙정부가 피해액의 60%, 지자체가 30%, 농업인이 10% 등을 책임지도록 보험제도 및 사료안정기금, 수입보장보험 등 새로운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돈농가는 5천만 국민에게 고품질 단백질을 제공하는 주체로, 농촌 경제의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돈인들이 노력한 만큼 소득 보장 및 산업을 진흥할 법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은 질병과 생산비 상승 그리고 무분별한 할당관세 확대 등의 규제 정책으로 제자리걸음 하기도 힘들다”“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면세유 확대, 현실적 방역대책, 축종별 관련 법 제개정 등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7~18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3 K-PORK 한돈페스타 기념식’에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한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한돈 대상 및 공로패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추천위원회가 공정한 평가를 거쳐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한 것으로,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돈 홍보모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여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한돈 대상은 친환경 양돈장 운영으로 한돈의 위상을 높인 ▲엠파크 박광욱 대표가 수상했다. 금상으로는 ▲환희농장 배상건 대표, ▲농업회사법인(유)태흥축산 이석주 대표이사, ▲한국돼지수의사회 엄길운 부회장, ▲단국대학교 김인호 교수, ▲부국사료(주) 장진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수의정책팀 정봉수 팀장, ▲강원도청 동물방역과 가축질병팀 최원종 팀장, ▲연천군청 축산과 축산환경팀 최동민 주무관, ▲다비육종 이일주 이사, ▲국제환경기술 이진석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어 한돈자조금 특별 공로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