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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경상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타 시도 돼지 반입·반출 제한 조치 확대

- 유입 차단을 위한 돼지 반입·반출 제한 조치 지역에 경북 영덕 추가

지난 3월 1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결과 9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북 영덕에서는 첫 발견 사례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역이 전국 34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2019년 9월 17일 이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생으로 제한 조치 지역을 경북 영덕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영덕은 영양, 청송과 인접해 있어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이 있고 경남으로의 확산도 우려할 상황이다.

 

지난 2022년 1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원인체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경남도 내 98.6%의 양돈농가(586호 중 578호)가 해당 시설 설치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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