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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 스마트팜 설명회’ 개최

오는 8월 24~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 전시 안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 4월 15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 창조룸에서 ‘축산 스마트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산 스마트팜 설명회에서는 축산기자재 산업 동향에 대한 소개와 축산 스마트팜 보급 및 기술현황(이성호 대표 / ㈜호현에프앤씨) 발표에 이어 제5회 한국축산기자재전인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소재광 국장은 국내 축산기자재 산업은 약 400여개 업체로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되고, 수출은 2020년 기준 약 42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2년 축산기자재 분야 정부지원사업 예산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183억원,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784억원, 가축분뇨처리사업에 97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대표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대한 지침 및 축산 ICT 보급현황은 물론 주요 장비 보급효과와 향후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양돈 분야에서는 자동급이기. CCTV, 환경제어기, 중량측정기, 음수관리기, 축사안전관리, 사료빈관리기 등의 장비가 주로 보급됐다. 또한 ICT 장비 도입 후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ICT 빅데이터 분석·활용이 중요한데 축사에서 모바일을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해석하여 현장에서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PC와 모바일의 실시간 데이터 공유(현장·사무실 양방향 연계)도 가능하다.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 추진위원회 사무국의 홍기춘 본부장은 제5회 한국축산기자재전인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 전시를 소개했다.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는 오는 8월 24~26일 3일간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 축종 관련 축산기업 전시 부스는 물론 스마트 축산 특별관을 마련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성화 전시 브랜드 확보 기반 마련(ICT 접목 스마트 축산), ▲축종 품목별 분리 배치로 관람 편의성 증대(축종별 품목 전시, 스마트 축산 K-FARM), ▲이슈형 콘텐츠로 농가에서 찾는 전시회(축종별 생산자단체 연계, 전남·북 지역 농가 홍보 등), ▲효율적인 가격으로 업체 참가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2년 5월호 46~4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