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가 오는 9월(9월 10~12일) 엑스코(EXCO, 대구광역시 소재)에서의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KISTOCK 2025는 국내 축산 본연의 산업적 가치는 물론, 디지털화를 통한 도약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와 경쟁력 제고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산업의 합리적 발전 방향 제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찾는 축산 대표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대내외적 악재들이 남아 있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 축산업은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그 가운데 우리 박람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업계 분위기 속에도 다양한 관련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모처럼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밝히고,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대한 축산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는 2025년 9월 10~12일 대구 EXCO 서관(1, 2, 3홀)과 야외광장에서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 (The Essential Value and Digital Transition of K-Livestock)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축산 기자재 및 시설, 축산물 위생 · 가공처리 시설, ▲배합사료 기자재 및 생산품, 사료첨가제, 영양제, ▲동물약품, 질병처방, 위생 및 방역, ▲종축개량, 생명공학, ▲생산기술, 농장경영, 컨설팅, 농장 HACCP, ▲축산 관련 간행물 및 정보 · 유통 및 컴퓨터 관리 시스템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축산 관련 학술 세미나, ▲우수 축산인 선발 및 시상, ▲우수 전시업체 선발 및 시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이다. 이번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사)대한한돈협회, (사)전국한우협회,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사)대한양계협회, (사)한국오리협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낙농육우협회와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