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통한 국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해 9월 1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축산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농축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 대한 성능·품질 등 검정, ▲스마트 농축산업 데이터 표준규격 확립을 위한 방향 설정,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 및 제품개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 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및 솔루션 패키지 보급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지원 사업과 ICT 장비의 성능과 품질 검정사업 박병홍 원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축산업이 구현되고, 관련 기업 등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용산)에서「2024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투자자·유통사 등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우수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각 기관이 추천하는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푸드테크 분야의 총 50개 기업과 벤처 투자자 및 기업 구매·유통 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투자설명회 및 제품전시회와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투자설명회에서는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20개 기업이 벤처캐피탈(VC, CVC) 및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기술을 설명하고, 희망 투자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연계하여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제품전시 및 홍보를 통해 대기업과의 협업, 주요 유통채널 입점 등 다양한 사업 발굴 기회도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도 포함되어 있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