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한돈미디어 24년 2월호, 널뛰는 겨울 환절기 양돈장 환경관리 대책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20℃ 널뛴 유례없는 추위’, ‘한반도 역대급 기상이변’, 호우 특보 지나면 ‘북극한파’”가 온다.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기사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는 엘리뇨 현상에서 오는 이유이며 올해는 유독 예년과 다른 슈퍼엘리뇨 현상 때문이다. 슈퍼엘리뇨는 지역에 따라 폭염과 가뭄, 폭우, 그리고 따듯한 겨울을 의미한다. 따뜻한 겨울이지만 오히려 폭설로 위험할 수 있고, 기습한파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유독 조심해야 하는 슈퍼엘리뇨 겨울이다. 결국 2024년 겨울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기온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들어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강추위가 시작되면 이로 인해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급증하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회사 서비스센터에는 A/S를 요청하는 전화가 폭주하는 등 매년 겪는 일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기온 양극화가 심한 겨울이다. 12월 중순 무렵 올겨울 첫 한파경보 발효가 시작되었다. 서울 외에 경기도 28개 지역, 인천 강화군, 강원도 원주·춘천·태백 등 12개 지역, 충남 천안·계룡, 충북 충주·제천 등 8개 지역, 경북 봉화 평지와 북동 산지 등이다. 최근처럼 한파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