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축산업의 자동화, 스마트화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산업에 접목하여 스마트축산을 확산하고, 축산업 전반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이며, 악취측정 장비 및 시스템을 설치했거나 도입하려는 농가, 후계농 또는 청년 창업 축산농 등에게는 우선 지원권을 부여한다. 예비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0월 22일까지 축사 소재지 시군의 축산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사업대상자는 예비사업자 모집 이후 사전컨설팅과 본사업 대상자 신청, 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체관리) 칩 기반의 유전체 분석기, 가축생체정보 수집장치, ▲(환경관리) CCTV 등의 축사 내외부 정보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 장비, ▲사양, 경영 정보 관리 등 생산경영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0월 2일 미래 축산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수집과 최적 모델 도입 성과, 알고리즘 개발 등을 평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등 민간에서 개발·활용 중인 선도 축산기술 및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여 작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진대회 참가팀 중 서면 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본선 발표팀을 선정하고, 10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시상할 예정이다. * 본선 진출팀 : (상용화기술 3팀 ) 바딧, 호현에프엔씨, 인트플로우 / (알고리즘 개발 4팀) 아이소프트, 애그리로보텍, 티엔티리써치, 강원대학교(BDS팀)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은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기반으로 축산농가가 직면한 다양한 현장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삶터․일터․쉼터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지자체와 협업해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등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를 확인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성능과 사후관리(AS) 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련 장비 품질과 서비스 제고 및 축산농가 만족도 향상을 함께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 점검 사항 : 성과,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성능, 사후관리(AS) 등 도입 성과부터 AS 만족도까지 스마트축산 장비와 운영실태 전반을 조사한다. ▲스마트축산 장비 적정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저감 등 ICT 장비 도입성과, ▲설치 장비의 성능과 하자 여부, ▲AS 운영실태, ▲운영 솔루션 업데이트 및 교육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현장 멘토링을 병행 지원한다. * 스마트축산 선도 청년농 58명으로 구성해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컨설팅 ■ 점검 농가 : 최근 3개년간 스마트축산 장비 설치 농가 시도와 협업해 점검대상 64개 스마트축산 농가를 엄선하였다. 점검대상 축산농가는 최근 3개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제 1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1명*을 선발하고,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 (51명) 스마트 양돈농 16, 스마트 한우농 14명, 스마트 낙농 11, 스마트 양계 10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1:1 멘토링을 하고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도모하고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경상남도는 축산업의 자동화, 스마트화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고, 현대화시설을 갖췄거나 예정인 축사에 스마트 장비(시설) 적용이 가능한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경남도에서는 사업참여 유도와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선정된 축산농가 38곳에 총 77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 지원비율 : 보조 40%(기금 30%, 지방비 10%), 융자 40%, 자부담 20%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자 선정 시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준비 정도·사업 지속성 등 선정기준표에 따라 평가하고, 악취저감 장비를 설치했거나 후계농 또는 청년 창업 축산농 등에게는 우선 지원권을 부여했다. * (예비사업자) 75개소 ․ 196억원 → (선정) 38개소 ․ 77억원 한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해 축산농가 347곳에 528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도 예비사업 대상자는 올해 9월 모집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다종의 스마트축산 장비와 해당 장비의 통합 운영에 관한 솔루션을 묶어 보급하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업체 공모 접수를 3월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은 187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국가보조 30%, 융자 50%(일부 지방비 또는 자부담 대체 가능), 자기자본 20%의 비중으로 진행되며, 우수모델 선정 후 농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가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설치 및 솔루션을 받게 된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결합한 우수 패키지 모델을 선정·보급하여 전후방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선정된 농가에는 솔루션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9개 모델을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축산 솔루션’이란 ▲생산성 향상,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냄새‧탄소 저감, ▲가축방역 강화, ▲에너지 효율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에서 생성된 축산데이터를 기록·수집·분석하여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또는 응용프로그램을 말한다. 2024년 스마
경상남도는 올해 1,7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료값 상승과 가축분뇨 냄새 등 어려운 축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축산업 육성과 시설 개선을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나선다. 중점 추진과제는 ▲가축개량·가축 생산성 향상, ▲스마트축산 시스템 보급·축사시설 개선, ▲축산 냄새저감·분뇨 자원화, ▲사료 자급 기반 구축,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이다. 먼저 가축개량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개량 및 품질 고급화, ▲낙농산업 육성 및 우유소비 기반 확대, ▲우량돼지 보급 등 양돈산업 육성, ▲양봉산업 구조개선, ▲가금 생산성 향상 지원, ▲학생승마체험, ▲곤충산업화 지원 등 26개 사업에 211억원의 사업비로 축종별 농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저투입 ․ 고생산성을 위한 스마트축산 시스템 보급과 축사시설 개선을 위해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융복합 확산 보급, ▲축사시설현대화, ▲가축의 각종 사고, 재해 등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손실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축사 전기안전 시설 보수지원 등 5개 사업 19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축산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융복합 보급은 기존 30% 국비 보조 지원에서 지난해부터 지방비 10%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올 2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은 축산사업장 내 악취측정기로 수집한 정보를 도‧행정시 축산부서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 감지하고, 일정 관리농도 초과 시 해당 농가에 알림을 보내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충남 당진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악취 측정용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설치된 축산사업장은 61개소이며, 지속적인 설치 지원과 홍보로 장비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설치 61개소 : 양돈 52, 양계 4, 가축분뇨자원화 5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노후화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생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시설을 스마트 축사로 전환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24일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에 379억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에 105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 축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마트 축산화사업(‘21년) : 축사시설현대화 : 379억원(융자 303, 자담 76 / 금리 1~2%, 5년 거치 10년 상환 ),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 105억원(기금 32, 융자 52, 자담 21 /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전북도는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해 905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했다. 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원를 투입해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년 양돈분야 스마트 축산 모델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축산 활성화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 ICT 융복합 사업 등 꾸러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축산 표준 모델을 실증할 계획
Ⅰ. 서론 최근 양돈장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하여 돼지들의 사육환경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백신에 대한 평가도 가능하게 되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설비된 스마트팜에서 백신 접종 후 사료 섭취 효율, 증체율 및 활동성과 이후 도축 출하일령 계산 등이 가능하여 백신 종류에 따른 농장 생산성과의 경제적 이익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과 돼지열병연구실(이하 검역본부)에서는 백신 개발단계에서 돼지의 바이러스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검역본부에서 ICT 기술을 이용한 생산성 분석 사업 수행 후 국제학술지 백신지(Vaccines)에 게재한 결과인 ‘돼지열병 LOM백신과 생마커백신간의 생산성 비교’ 자료를 본지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향후 양돈농가에서 돼지열병 백신 선정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Ⅱ. 본론 1. 양돈장 ICT 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이란 정보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축산에서 이용하는 ICT 융·복합 기술은 원격 및 자동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