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4년 제22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변화된 축산 여건을 반영하고 더욱 많은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심사 기준을 개정하여 발표했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한 축산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한우·한돈·육우·계란 4개 축종의 사육 농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간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기에 현장실사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기존 ‘전년도 9월∼당해 연도 8월’에서, ‘전년도 8월∼당해 연도 7월’로 변경했다. 축종별로 한우 부문에서는 기존 1차 평가 방식에 사육개월령별 배점을 추가로 적용하여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한 농가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돈 부문에서는 참여 농가 자격 중 등급판정 두수 기준을 기존 2,500두 이상에서 2,000두 이상으로 완화하여 농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2024년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선정된 우수농가에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4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6점과 협회장상 6점이 수여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이 지난 12월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반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는 축평원 공식 유튜브 라이브와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 최고품질 축산물 생산 … 남기석(한돈, 경남 함양) 씨 등 17명 수상 오전에 진행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은 주요 축종별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평원은 지난해 9월부터 1년간의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4점, ▲축평원장상 6점, ▲축종별 협회장상 5점이 수여됐다. 한편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부문의 남기석(경남 함양) 씨가 차지했다. 연간 총 5,624마리를 출하하여 전국 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인 33.9%보다 30.9%p 더 높은 64.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진행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은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장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이 오는 12월 14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전반이 비대면으로 운영되므로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고, 에너지 자원을 절약해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줌, ZOOM)에 접속하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2024 축산전망!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부·학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산유통포럼이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별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축평원은 사전 접수자에게 축산유통포럼의 주제 발표 내용을 정리한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축산유통 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이 12월 14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내년 축산의 주요 키워드를 전망하고,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축산유통 발전 공로자에 대한 시상부터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유통포럼까지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오전 중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으로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별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의 경우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오후에 열리는 축산유통포럼은 ‘2024 축산전망!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 선정‧발표, ▲축산유통의 미래 관련 주제 발표, ▲전문가 초청 패널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별도 누리집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축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3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농가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1년간(2021. 9. 1.~2022. 8. 31.) 축적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하여 시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박병홍 축평원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 축산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의 황인수(경남 밀양) 씨가 수상했다. 1++등급 출현율은 전국평균 수치인 37%보다 57.8%P 더 높은 94.8%를 기록하였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98.3%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평균 근내지방도 수치*도 8.5를 기록하여 전국평균 수치인 6.1을 크게 상회했다. * 등심 부분의 지방분포 정도로 측정하며, 1(저지방)~9(고지방)까지 수치화하여 나타냄 국무총리상은 한돈 부문의 남기석(경남 함양) 씨가 수상했다. 연간 총 5,225마리를 출하하여 전국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인 36%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1월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 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부문 김영진 농가가 수상하였다. 김영진 농가가 출하한 한돈은 연간 총 2,856마리로, 출하체중 86kg 등지방두께 21.3mm의 균일한 품질을 보여주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5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의 김대중 농가로 1년 동안 30마리를 출하하여 1+등급 이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조합원 농가가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도드람한돈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고품질 축산물 생산 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및 노하우 공유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 분석, 현장실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부문으로 수상 농가를 선정한다. 지난 11월 2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인 백석농장의 김영진 씨와 우리농장의 김덕수 씨가 각각 대통령상(대상)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석농장은 모돈 180두 규모를 일관 사육하는 농가로 비육후기 사료 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다. 이동식 저울을 활용한 두수 체중 측정으로 돈군 스트레스를 줄이고, 매월 도드람양돈농협의 컨섵팅을 통해 출하 성적을 피드백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개체별 체중 측정을 통한 선별 출하를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에 정진하고 있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