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4년 9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9월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최저가로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워먹는 치즈․모차렐라, 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본 기획전에는 ‘동원 F&B’, ‘데어리젠’,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4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기간 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해당 치즈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하여 치즈 나이프․포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되며, 구매 인증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아시스에서 국산 치즈를 구매한 후 주문 내역을 캡쳐하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기획전 운영기간과 동일하며 추첨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1명), ▲전기 그릴(2명), ▲카페라떼(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한 120.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4.2월) 117.4 → (3월) 119.0 → (4월) 119.3 → (5월) 120.6 → (6월) 121.0 → (7월) 120.8 정부는 일부 식품 원재료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식품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원당·설탕·해바라기씨유 등 식품 원재료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돼지·닭 농가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하고 있다. ■ 2024년 7월 품목군별 가격지수 변동원인 ☞ 7월 곡물 가격지수 : 110.8포인트(전월 115.2포인트 대비 3.8% 하락) 북반구에서 겨울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Microsoft Start’에 게재된 우유가 뇌에 도움을 준다는 정보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에 도움을 줘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 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며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뇌에 쌓이는 산화 스트레스다. 이는 뇌에 쌓일수록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감소하며 신경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캔자스 의료 센터 연구팀은 연구 결과, 매일 우유 세 잔을 마시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나타났다. 60세에서 89세 사이의 성인 73명을 대상으로 이미 하루에 1.5잔 미만의 우유를 섭취하고 있는 그룹과 매일 3잔의 우유를 마시고 있는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우유를 1.5잔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은 항산화 수준이 증가하는 징후를 보이지 않는 반면, 3잔의 우유를 마시고 있는 그룹에서는 평균 약 5%가량 수치가 증가했다. 연구를 주도한 데브라 설리번 박사는 “23~98세의 972명을 대상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The Conversation’에 소개된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물보다 우유가 더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떡볶이나 라면, 마라탕 등 매운 음식을 자주 찾곤 하는데 이때 혀에서 느껴지는 얼얼함은 ‘캡사이시노이드’라는 화합물 계열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캡사이신이 매운맛의 원인인데, 입안의 수용체가 반응하여 뇌에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매운맛은 혀의 열감을 진정시켜 줘야 효과적으로 감소하는데 물보다 우유를 마시는 것이 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 따르면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우유보다 차가운 우유를 마셨을 때 매운맛이 효과적으로 감소했다. 무엇보다도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선 입안의 캡사이신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물보다 우유가 효과적인 이유는 캡사이신의 성질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소수성 분자로 물과의 친화력이 적어 물과 쉽게 섞이지 않아 씻어내기 힘들다. 반면 우유에는 유지방과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혀에 남아있는 매운 성분을 분해하고 씻어내기 때문에, 매운맛을 완화하고 입안의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4년 6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6월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2024 밀크&치즈페스티벌’에 관람객이 4만3천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 슬로건 아래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산 치즈 전시․체험 및 할인 판매존,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홍보․판매 등 유업체 홍보 및 할인 판매존, ▲기타 부대행사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무료로 운영하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한 것은 물론 국산 치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6월 2일 11:00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돌아보고 소비자들과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낙농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에 진행한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소비자 시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전국낙농관련조합협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목장 체험행사인 ‘함평 도심 속 목장 나들이’를 5월 4(토)∼6(월), 함평 나비 대 축제장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우유 체험을 진행하고 우유 요리를 맛보며 국산 우유와 유제품이 안전하게 생산되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행사로, 함평나비축제 참관객들에게 우리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1등 품질, 대한민국 우유!’를 알리기 위해 ‘우리 우유의 가치 구하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산 우유와 유제품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리 우유의 가치 재발견’ 프로그램과 ‘도심 속 목장 포토존’ 등 실제 목장에 와있는 것처럼 체험 공간을 구성하였다. 또한 우유 공작(젖소 모양 부채 만들기, 젖소 모자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블록 송아지 만들기) 프로그램과우유 요리체험(로제 치즈 러스크 만들기, 감자칩 치즈 범벅, 우유 브라우니)을 구성하여 우유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 방법들을 관람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토핑과 같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서 발표한 축산관측동향(젖소) 2024년 3월호 내용을 소개한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 2024년 3월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미국의 유제품 전문 신문사 ‘Dairy Food’에 게재된 우유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유 섭취를 꼽았다. 특히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실 때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숙면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Tryptophane)이 함유돼 있다. 우리 몸은 트립토판을 직접 합성할 수 없으므로 식품을 통해 이를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은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기능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전구물질 역할이다. 세로토닌은 뇌 내에서 행복감과 안정감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멜라토닌은 수면을 조절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우유를 마시면 세로토닌 및 멜라토닌 생산을 촉진하여 편안한 기분을 유도하고 충분히 잘 수 있다. 특히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립토판 자체가 궁극적으로 수면을 지원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또 우유의 대표 성분인 칼슘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