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0월 21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대응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환경부는 야생동물 질병을 각각 예방‧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 농가 방역은 농식품부에서, 야생멧돼지 관리는 환경부에서 관할하며 서로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업에서 더 나아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과 야생동물 질병간 연계 모니터링, ▲ 유전자 정보를 포함한 모니터링 정보와 관련 인프라 공동 활용, ▲가축전염병 원인 규명을 위한 공동 역학조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과 상용화 등이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현안 질병 대응은 물론, 선제적으로 신종 감염병을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경부 김태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북 인접 충북‧경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11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 경상북도 영천시(6.15.), 안동시(7.2.), 예천군(7.6), 영천시(8.12) 4회 발생 ** (충북) 제천, 단양, 충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경남) 거창, 합천, 창녕, 밀양 이번 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한다. 또한 8월에서 9월까지 다수의 태풍 발생이 예상되어 태풍을 대비하여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훼손 보완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최근 야생멧돼지 포획 과정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9일, 환경부는 7월 22일에 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총기오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내용을 알려드리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① 환경부는 경찰청, 지자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협력하여 전국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수렵인을 대상으로 긴급 총기 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② 이번 인명 사고와 같이 오인 총격 사고는 야간에 취약한 만큼, 지자체에서는 부득이 야간에 총기로 포획하려는 경우 전문성 높은 수렵인*을 우선 선정한다. * (현행) 수렵 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 + 수렵을 하려는 시점에서 최근 5년 이내 수렵 실적이 있는 사람 위주로 선발(주·야간 구분 없음) → (개선) 야간에 총기로 포획하려는 경우에는, (현행) + 수렵 실적이 다수인 사람을 우선 선발 ③ 또한 수렵면허를 취득(갱신)하기 위한 수렵면허시험, 수렵강습교육 등에서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④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상북도 영천시(6월 15일), 안동시(7월 2일), 예천군(7월 6일) 양돈농장에서 3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지속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ASF 발생 위험 12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 울진, 영덕, 청송, 포항, 영천, 경주, 청도, 경산, 성주, 문경, 김천, 의성 / 기점검 및 미사육 등 시군 제외 이번 점검은 ASF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간부직원(과장, 서기관 등 6명)이 발생위험이 큰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ASF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방역관리 추진 상황에 대하여 점검한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배수로 정비, 내외부 울타리 설치 등 대응 조치사항도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 검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5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2023년 12월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해 영덕(1.15) 첫 발생 이후, 영천(6.15), 안동(7.2), 예천(7.6) 등 총 4건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방역대 포함 빈도에 따른 차별적 농가 방역관리, 방역 의식 대전환을 위한 3단계 교육, 방역 인프라 재정비,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한 멧돼지 포획 강화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10km) 농가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에 대해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2025년 보조사업 미지원 등 패널티를,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2025년 지원사업 우선 배정 등 인센티브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이후 9월 경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져 농경지 출몰이 늘어나는 야생멧돼지의 생태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물 수확기 이전에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 포획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을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지자체 등 총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 상주, 영천, 군위(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 김천, 구미, 칠곡, 청도, 경산, 경주(ASF 비발생지역)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도록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투입한다.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의 포획여부를 알려주는 위치추적장비(GPS)를 탑재한 포획트랩 900여 개도 배치한다. 아울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 등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찾을 수 있는 탐지견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수렵인 등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 지사를 면담하고, 가축 방역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경북 상주시청으로 이동하여 가축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관내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을 시찰하였다. 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ASF 4건* 중 경북에서 2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24년 발생 현황 : 경북 영덕(1.15.), 경기 파주(1.18.), 강원 철원(5.21.), 경북 영천(6.15.) 송미령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부터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돼지농장 및 야생 멧돼지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단체 등과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영천시 발생농장의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역학농장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계속 검출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폐사체 수거 및 울타리 점검 등을 하고, 검출 지역 인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6월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돼지농장(24,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었다고 밝혔다. ※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2024년 6월 16일 기준) - 양돈농장 : 42건( 인천 5, 경기 18, 강원 17, 경북 2) - 야생멧돼지 : 4,074건(경기 674, 강원 1,918, 충북 493, 경북 964, 부산 25)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6월 15일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지난 5월 강원 철원(5월 21일)에서 발생한 이후 약 한 달만의 추가 발생이다. 중수본은 경북 영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대해 6월 15일(22시)부터 6월 17일(22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발생지역
경상북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강원 접경지역 및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시군*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 방역을 했다. *포항·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 영양 돼지 미사육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영덕(1.15), 경기 파주(1.18) 및 최근 강원 철원(5.21) 양돈농가에서 발생했고, 경북지역 야생 멧돼지에서도 검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도내 양돈농가로의 유입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강원도에 접경해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시작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해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4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해 고정형 멧돼지 기피제 3,060포(8,800만원)를 지원한 바 있다. 경북도는 분무형 기피제 살포가 기존 고정형 기피제와 더불어 야생 멧돼지 차단에 이중의 방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월 28일 중수본 회의실(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장)-환경부(자연보전국장)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올해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 야생멧돼지 ASF 발생 최인접지역인 포항, 청송으로부터 104㎞ 이격 ** ‘20.12월 이후 현재까지 파주시 야생멧돼지 ASF 미검출 및 발생농가 주변 토양‧물 시료 9점도 불검출 이번 대책은 ▲사육돼지 관리(농식품부 주관), ▲야생멧돼지 관리(환경부 주관), ▲담당자 역량제고(농식품부·환경부)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사육돼지 관리’는 농장주,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 교육을 하고 전용 프로그램(영상물, VR 등)을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19개 위험지역 시군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