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9월 강원 춘천(9월 19일, 9월 20일 확진) 및 경기 김포, 파주(9월 28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 중수본은 강원 춘천에 이어 최근 발생한 경기 김포, 파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돼지 6,336마리에 대한 살처분, 매몰 조치를 완료하였고,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발생농장(4호) 간 수평전파를 의심할 사항은 확인되지 않아 사람‧차량‧매개체 등으로 인하여 오염원이 유입되어 독립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수본은 경기 김포, 파주의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농장(13호)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장(62호)의 돼지에 대해 긴급 정밀검사(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강원도(198호), 경기북부(10개 시‧군 325호), 인천(16호) 소재 모든 양돈농장의 돼지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경기 김포, 파주의 발생농장이 이용하던 도축장에 최근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농장(564호)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 대해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김포시 3,015마리, 파주시 700마리)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경기(강원 철원 포함)·인천의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9월 28일(수) 17시부터 9월 30일(금) 17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철원 포함), 인천의 양돈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발생 농가 주변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현황 등 환경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포획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동으로 멧돼지 차단 울타리를 긴급 점검하고 취약구간에는 멧돼지 기피제를 설치하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9월 19일 강원도 춘천시 돼지농장에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9월 28일에 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9월 28일 경기 평택시 소재 양돈장에서 의심축이 신고되어, 9월 29일 오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으로 판정하였으나, 실험 기자재 오염 등이 의심되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9월 29일 오후에 음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돼지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중수본은 9월 29일(목) 04시부터 10월 1일(토) 04시까지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9월 29일(목) 13시부로 해제했다. * 다만, 경기도(강원 철원 포함), 인천광역시에 대한 9월 28일(수) 17시부터 9월 30일(금) 17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은 유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8월 22일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확진됨에 따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환경부·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함께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3개월령 폐사체 2마리로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약 500m 안쪽(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570-1)에서 발견되었다. 올해 7월 7일과 7월 28일에 약 14km 떨어진 단양군 영춘면에서 폐사체 2마리가 양성 확진된 바 있다. * 최인접 발생 : 1,686차(‘21.11.8. 확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영주 양돈농가는 37호이나 인접한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에 103호의 양돈농가가 있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이 확산하면서 전국이 위험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가가 많이 위치한 경북에서 상주·문경·울진에 이어 영주에서 추가로 야생멧돼지가 발생한 것이다. * 양돈농가 수 : (영주) 37호 / (영월·단양·봉화·안동·예천) 103호 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