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영양 환절기 양돈장의 생산성 개선에 도움 되는 사양 및 영양관리 방안(한돈미디어 24년 3월호)
2023년 최근 12개월의 한돈의 평균 성적(표 1)을 보면 여전히 PSY 21.9두, MSY 18.5두로 3.4두의 높은 차이를 보이고, 이유 후 육성률은 84.4%로 양돈 선진국보다 후진적인 차이를 보인다. 특히 한돈산업은 최근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이 계속 변이를 일으키며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 유사 이래 가장 심각한 확산도를 보이며 국내 양돈장의 질병 위험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환절기로 접어들었는데 (그림 1)의 2023년 3~5월의 일교차를 보면 하루에 10~15℃ 이상의 일교차를 보인다. 돼지는 4~5℃ 이상의 일교차가 넘어가게 되면 생존에 심각하게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취약한 생물이다. 따라서 이처럼 극심한 일교차의 환절기 시기는 돼지에게 아주 위험한 시기이며 양돈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원인 중 하나이다. 이런 현실에서 돼지의 출하일령과 증체량을 개선하기 위한 사료 및 영양관리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환절기 환경관리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주의해야 하므로 온도 조절이 중요하다. 돼지는 특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돈사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게 돼지가 스트레스 없이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