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9월 25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장(1,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9월 26일(화),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 발생상황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장에 대한 상시 예찰 검사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4두)이 확인되었고, 올해 양돈장에서 발생한 10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 강원도에서 4건이 발생하였다. * 강원[철원(1.11, 7.18.) 양양(2.11.), 화천(9.25.)], 경기[포천(1.5, 3.19, 3.29, 3.31, 4.13.), 김포(1.22.)] ■ 방역 조치사항 첫째, 중수본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화천군과 인접 시군 5개 시군(강원 철원·춘천·양구, 경기 포천·가평)에 대해서는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3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9,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1. 발생상황 지난 3월 19일 경기도 포천시 발생농장의 동일 소유자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고, 올해 6건* 발생 중 포천에서는 3번째 발생으로 해당 지역의 돼지농장도 오염원 유입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진단하였다. * 경기 포천(1.5.), 강원 철원(1.11.), 경기 김포(1.22.), 강원 양양(2.11.), 경기 포천(3.19. 3.29.) 2. 방역 조치사항 첫째, 중수본은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농장은 지난 3월 19일부터 이동을 제한(3월 19일 발생농장의 동일 소유자 운영)하고 있었으며, 의심 신고가 접수된 3월 29일부터 농장주 등 축산관계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셋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