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에 있는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을 견인할 조합원 및 젊은 양돈인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피그스토리에서 양돈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피그스토리는 ▲새로 지은 돈사에 대한 견학, ▲농장 운영의 노하우 공유, ▲파트별 사양관리에 대한 스터디, ▲영업 관련 부서나 돼지 수의사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양돈 교육 생태계의 신규 플랫폼이다. 이번 현장 교육 동안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들은 교배·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비육사를 견학하며 사양관리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생산성 저하의 주범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안정화 대책과 백신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하며 학습했다. 도드람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축 농장 견학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공주 북캠프리조트에서 도드람 후계자 및 임원, 대의원을 대상으로 ‘2023 후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고 양돈 2세들의 자부심과 긍지 함양을 위해 매년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드람 후계자 42명을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하며 1박 2일간 준비된 프로그램을 마쳤다. 첫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드람 후계자들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미리 전달한 도드람의 강점과 보완점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박광욱 조합장과 후계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튿날에는 강사로 나선 정구용 사외이사가 준비한 ‘도드람의 미래와 글로벌 축산 인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식품 시스템의 변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치변화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드람 양돈 후계자들은 적극적으로 도드람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