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삼겹살데이를 맞아 2월 29일까지 「3월 3일은 돼지고기 먹는 날, 라이블리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한돈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기간 동안 한돈 삼겹살(8,900원/600g)·목살(7,900원/600g) 등을 최대 60%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내산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는 지난 7월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농가 생산비 경감 지원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발전협의회는 최근 국제곡물가격 및 국제유가, 해상운임 등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원료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사료원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 ▲국내산 조사료 보조금 지원 확대, ▲하천부지 및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업계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농식품부와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 축산컨설턴트 1,177명에 대해 2월 20일부터 향후 1년 간 단체 상해보험 가입 및 갱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농협은 축산컨설턴트가 상해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축산농가의 사양, 번식, 개량, 방역 등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축산컨설턴트 단체 상해보험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현장 컨설턴트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일선 축협이 약 7천8백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갱신 지원을 통해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상해사고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