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3월 1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본 행사는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행사는 참여 공공기관이 기탁식을 개최하고,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공기관 봉사단을 통해 아름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평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참여했으며, 축평원은 등급판정 계란을 기부했다. 축평원은 지난해 중점 사회적 가치 6대 분야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을 선정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6대 분야는 △일자리 △균등 기회와 사회통합, △안전, △환경,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윤리경영으로 선정되어 있다. 축평원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농업 인재 양성과 청년층의 농업·농촌 유입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경영전문지도(컨설팅), 농업정책 및 지원 사업 정보 제공, 창농(創農)·창업지원, 공동체 육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방 농촌진흥기관·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1. 전문교육·경영 전문지도 : 청년 농업인을 예비기, 준비기, 정착기, 성장기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기에는 잠재된 농업 인재 발굴을 위해 한국 4-H본부와 연계하여 청소년·대학생 4-H 회원을 대상으로 농심(農心) 함양과 농업 분야 취·창업 교육, 농업 미래 비전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준비기 교육단계에서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실습, 농업기계 입문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해 안정적 정착의 토대를 마련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포유류 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한다고 밝혔다. 동물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질병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 심화과정, ▲포인트 레슨(요점) 과정, ▲수시교육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3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코로나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진단 업무 담당자들이 더 쉽게 교육 참석할 수 있도록 온 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병리진단 과정과 질병진단 증례 발표를 추가 신설하였다. 교육과정 중 ‘원격 병리진단 과정’은 수시로 운영되며 검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영상을 통해 폐사체를 실시간으로 부검하면서 육안병변 판독 기술과 시료채취 요령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병진단 심화과정’은 교육기간 1주, 연간 총 4회로 구성되며 다양한 포유류 동물의 병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 질병 대응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명은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방역대 설정 및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 선정 기술 개발’이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책임자 이창민)과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공동 추진한다. 연구는 2023년까지 진행하며, 총 연구개발 국비 13억원 중 올해 6억원을 투입한다. 인트플로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축산분야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국가인증(GSGood Software)을 획득했다. 전남도는 재난질병 발생 현황과 방역 추진사항 등 자료를 제공하고, 활용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3월 18일 ‘2022년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시험연구사업 추진계획’과 지난해 실시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시험소는 소·돼지·가금 질병 감염실태 조사, 육계 면역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산균 급이 연구, 축산물 내 농약 잔류 검사 등 총 10개의 연구과제 등을 수행했다. 특히 ‘도내 축산물의 글리포세이트 잔류 실태 조사’를 실시, 원유 시료 전건에서 농약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등 축산물 먹거리 위해성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도 힘썼다. 시험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해 한국가축위생학회지 등 국내 주요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올해는 가금 농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분석,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현황 조사 등 총 9개 과제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험소는 연구성과를 도내 축산농가 질병 관리와 안전 축산물 생산, 축산기술 보급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성과들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전국 동물방역 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3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방역현장에서 안전 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 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뿐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는 직원들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행정직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농식품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6년 6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지원 과장, 2019년 9월부터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과 제주지원장을 역임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번 위생방역본부 제8대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공직에 있으면서 주요 성과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 기관과 함께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응모 분야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누리집(http://data.mafra.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7.6일), 2차 발표심사(7.22일)를 통해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4천4백만원이다. 수상작은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지원, 전문가 조언(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범정부 공공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는 2년마다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및 특성 변화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1년 조사는 전년도에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한 경영체의 운영현황, 종사자, 사업유형 등을 조사하는 경영체 조사와 소비자의 농촌융복합산업 상품․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소비자 조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영체는 총 10만4,067개이며 이 중 농가가 89,525개로 전체의 86%, 법인은 14,542개(14%)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1,805개(농가 553, 법인 1,252)이며, 대표자가 귀농․귀촌한 경우는 전체의 17.2% 수준이었다. ②농촌융복합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327,645명으로 경영체 당 평균 3.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영체 유형별 평균 고용인원은 법인 7.8명, 농가 2.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3월 1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NH 육튜브」의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생(2022년 3월 기준 재·휴학)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유튜브 홍보단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NH 육튜브」 채널 영상 기획 참여 및 출연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은 홍보단의 축산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임직원과 홍보단간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하고, 월 1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였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www.nhabgroup.com)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유투브 채널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NH 육튜브」는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축산관련 요리 및 제품리뷰, 농협 직원들의 브이로그 등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난달부터는 시즌 2 시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3월 8일 제20대 이재윤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재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5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3년의 소중한 협회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 전국의 회원 농가를 비롯한 임·대의원과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개량 전문기관으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신임 임원인 제17대 이사, 제23대 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 후 협회기 전수식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