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영희 원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에서 활동하는 외부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현장평가 기준 제고와 원활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상반기 세미나’를 지난 6월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외부 평가위원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현장평가 진행을 위해 상반기 현장평가 내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농장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반성으로 농장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상반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평가위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마지막에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사업의 하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목표와 지자체 사후관리에 대한 실태점검을 다시 강조하였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의 외부 평가위원은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심화과정 수료자,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 10년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자로 총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축산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축산환경개선 사업,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등 축산환경관리원의 주요 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활동구역이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7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 취급 여부 및 잔여 한도 등 세부사항 사전 확인 후 방문 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에게 금리상승기 생산비 부담은 덜고 영농에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6월 7일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을
| 농협(회장 이성희)이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수산물 생산 및 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1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L 이상인 농업인(유종 무관)과 '21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L 이상 어업인(유종 무관) 또는 휘발유 사용량 2만L 이상인 어업인이며,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시간계측기 부착의무 대상 농·어업기계(트랙터, 콤바인, 농사용 선박, 어업 선박 등)이다.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22.1.1.~6.30까지의 농수산물 출하실적 및 입증자료)와 사용실적 증빙서류(해당 농어업기계에 부착된 시간계측기 누계시간)를 첨부하여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생산·사용실적 신고는 농협 하나로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신고대상 농어업인들은 지정기간('22.7.1.~7.31.)에 농수산물 생산실적 또는 시간계측기 사용실적을 면세유 관리농협에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면 관련법에 따라 1년간 면세유 사용이 제한될 수 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17일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검역본부 고시)」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발표 자료는 검역본부 누리집(http://www.qia.go.kr) 동물방역>동물용의약품>동물용의료기기 정보란에 게시 이번 간담회는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추진 중인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 및 ‘동물용 의료기기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은 품질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동물용 의료기기의 적용 범위, 시험규격, 기재사항 등의 기준규격을 정한 고시로서 97개 동물용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 주요 내용은 ▲동물용 의료기기 분류체계 세분화, ▲일부 기준규격 품목폐지, ▲사용 목적이 유사한 품목들의 기준규격 통합, ▲ICT 융복합 동물용 의료기기 등 신규 품목의 기준규격 추가 등이다. 고시 개정과 관련 동물용 의료기기 업계는 기허가제품의 소급적용 여부, 분류체계 항목 추가 등에 대해 의견을 제기하였으며, 검역본부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고시 개정에 반
강원도는 도내에 유통·판매되는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과 불량·부정 동물용의약품 유통방지를 위해 6월 27일~7월 22일까지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판매업소 376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유통 등에 대한 동물약사 감시와 수거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약사법’과 ‘동물약사감시요령’ 및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도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시설기준 적합여부, ▲동물용의약품 관리실태,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약품 진열·판매 여부, ▲관리약사, 수의사가 아닌 종원업 등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성분 함량 검증을 위해 항생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일반 동물용 의약품 100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판매업소에 대한 단속 시 규정 위반업소와 약품성분 분석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적평가에서 ‘구제역백신연구센터건립사업(‘13∼‘15년)’이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적평가는 최근 종료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 5년간 추진성과에 대하여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된다. * 점수별 평가 등급 : 우수(85점 이상), 보통(85점∼70점), 미흡(70점 미만) 올해는 11개 부처 총 23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판정을 받은 사업은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건립 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이다. 이번 추적평가에서 구제역백신연구센터는 구제역바이러스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연구를 위한 업무․조직․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특허등록 20건, 표준기술 활용 46건,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40건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구제역백신연구센터는 4개의 연구실로 구성되어 구제역 백신주 분석과 개발, 제조공정 연구, 백신 평가 등 구제역 백신과 관련된 전주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분야에 우수인재 양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지난 6월 22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교육장과 실습장을 활용하여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산환경컨설턴트, 공무원 양분관리 교육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협업하여 축산환경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등 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대학의 선순환적인 상생 업무체계 구축과 인재양성 성과가 축산환경 현장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지난 6월 15일 대전시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곡물가 위기! 사료효율 개선과 생산비 절감 방안을 주제로 ‘제24회 신기술 양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료효율 증진을 위한 영양학적 접근(조진호 교수/충북대학교),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축산업계 대비 전략(홍성만 박사/우성사료), ▲사료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액상 및 가공사료 접근 방안(홍성민 박사/CJ Feed&Care), ▲생시체중과 밀사 대책으로 폐사율을 줄이자(임규인 대표/엘텍), ▲생산비 항목별 비교(윤쌍식 팀장/부경양돈농협), ▲양돈 현장의 사료비 절감과 사료 허실 감소 방안-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절감으로 위기를 극복하자(안기홍 박사/안기홍양돈연구소)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 홍성만 박사는 최근 국제 사료곡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그 영향을 받는 국내 배합사료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사료 원재료비 가격 구성은 원료 수입단가(고곡물가, 선적비용, 해상운임 등)와 수입 후 비용(관세, 보관료, 운송비 등)을 합한 것이다. 이러한 가격 구성 요인 중 가파른 곡물가와 환율 상승은 물론 해상
충청남도가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 도내 가축질병 방역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6월 16~17일 이틀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질병 방역기관 담당자, 수의사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가축질병 방역 및 농가방역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토의·토론 등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정현규 전 도드람 양돈연구소장은 지난달까지의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유형별 분류와 바이러스의 특성 및 야생멧돼지의 습성, 전 세계적 발생 상황 등을 발표했다. 김점주 한국양계(주) 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란 주제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성, 국내외 발생 현황, 농장별 발생 원인과 가금농장의 시설 및 운영관리 등 차단방역과 위험분석 등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임승범 농림축산국장은 “도내에서는 지난 겨울철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은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역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6월 17일 경남 밀양축협 본점에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밀양지역 축산농가에 총 3천만원 규모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 발생한 밀양지역 산불로 축산농가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축들의 연기 질식,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간접적인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현지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구비용 3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같은 날 전국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이상문)도 피해 농가를 위해 2백만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하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