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축산물 생산단계인 농장, 도축장, 집유장에서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일 자로 축산물 중 잔류물질 검사(축산물, 화학시험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했다. * 한국인정기구(KOLAS)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시험기관 및 검사기관 인정제도 운영 등 수행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우리나라 축산물이 생산단계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등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되어 우리나라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MRA) 시험기관의 성적서와 상호인정·동등한 효력 발휘(‘23년 기준으로 116개국 109개 시험기관 상호인증) 검역본부가 이번에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 항목은 축산물 안전관리에 있어 항생제 내성 우려로 사용이 금지될 만큼 중요한 페플록사신을 비롯해 날리딕스산, 옥소린산, 플루메퀸 등 퀴놀론계 4종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의 경우 통상적으로 검사하는 기준인 백만분의 1(ppm)의 천 배가 넘는 10억분의 1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모든 상을 휩쓸며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고급육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8개 시군에서 선별된 한우 36마리가 출품되어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기록했다. 양양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홍천 이진영 농가와 정선 송일호 농가가 우수상을, 삼척 김진성 농가, 양구 이정재 농가, 철원 김병옥 농가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6개의 상을 모두 석권했다. 출하성적 우수 부문에서도 농협사료 이용 농가인 홍천 조병기 농가와 이범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 농가는 kg당 5만원이라는 전국 평균 경락단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지육가격 2,520만원에 낙찰되어 강원도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7월 24일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젖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정밀검사 교육을 했다. 2024년 3월, 미국 젖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1) 감염이 처음 보고된 이후 계속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7월 24일까지 미국 13개 주 168개 농장에서 발생*했다. 또한 감염된 젖소에서 고양이, 가금류, 사람 등 타 포유류로 종간 전파가 확인되었다. * 미국 젖소 및 야생조류, 가금류에서 발생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clade 2.3.4.4b의 B.13 유전형으로 현재 미국에서만 발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진단 역량을 강화해 검사 능력을 확립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젖소 원유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검사방법 교육과 더불어, 미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1) 발생 현황, 국내 포유류에서 조류 유래 H5, H7, H9 바이러스 모니터링 현황을 소개했다. 조윤상 검역본부 바이러스질병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젖소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25일 ‘축산데이터 기반 한우·돼지 분석 정보 서비스’ 활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사료업체 등이 참여하였고, 서비스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민간업체의 축산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산분야에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했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발·제공 중인 한우·돼지 분석 서비스의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우·돼지 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원패스 누리집(www.ekape.or.kr/kapecp)에 회원가입 하면 축산농가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축산물원패스 누리집(로그인) → 등급판정 결과 → 빅데이터 축산 농가분석 서비스 한우 분석 서비스에서는 ▲사육하는 한우 1마리당 최종 수익정보, ▲사육 개체의 유전형질 정보 등이 제공되며, 돼지 분석 서비스에서는 ▲전국·지역·내 농장 평균 돼지 품질 정보, ▲정육·삼겹살 품질 정보, ▲모돈·비육돈 연계 생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30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일명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이다. 출자조합의 조합장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2024년 11월 사료공장 준공 및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에서는 돼지도체 등급개선 변화(1+ 등급 증가, 2등급 감소)에 주목하여 등급제 정산과 지급률 정산 시 한돈농가의 매출을 비교·분석한 ‘등급제 정산 확대 관련 검토자료’를 발표했다. ■ 한돈협회, 등급제 정산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등급제 정산비율 여전히 낮아 대한한돈협회에서는 탕박등급제 정산 확대를 위한 노력을 오랜기간 기울여 왔다. 지난 2015년 7월에는 대한한돈협회와 육류유통수출협회 간에 등급제 정산 정착을 위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공동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2017년 12월에는 ‘탕박등급제 전면 시행을 위한 우리의 요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축산물유통정보조사(축산물품질평가원, 2020.3)에 따르면, 등급제 정산 비율은 27.7%에 불과한 등 여전히 지급률 정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돼지도체 등급개선 뚜렷, 지급률 정산 유지시 오히려 손해 볼 수도 이에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등급제 정산 확대와 관련, 지난 10년간의 돼지도체 등급별 출현율 변화를 살펴보고, 등급제 정산과 지급률 정산 방식의 매출 차이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우선 지난 10년간
월간 한돈미디어 2024년 8월호 37p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비육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Survive 10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한마을은 최근 대전 KW 컨벤션센터에서 비육농가를 초청하여 ‘Survive 100’ 상반기 결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상반기 우수한 출하성적을 거둔 비육농가를 시상하고, 하반기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선진한마을 권혁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비육 회원농가 약 60개소가 참석했다. ‘Survive 100’은 ‘육성률 100% 달성’을 위한 선진한마을과 비육 회원의 역량 강화 및 협력 증진을 의미한다. 선진한마을은 비육농가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장 활동 강화, ▲전문 교육 실시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실시해 왔다. ‘Survive 100’ 상반기 결산 결과, 참여 농가의 육성률은 23년 대비 약 3.4% 개선을 이뤄냈다. ‘Survive 100’에서는 2024년 상반기 육성률을 기준으로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고 성적을 달성한 농가에 주어지는 베스트상은 2024년 상반기 육성률 99.6%를 달성한 우송농장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7월 26일부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현황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플랫폼’은 국내 수출업체에 주요 수입국의 시장 현황, 관련 제도, 수입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한국 내 생산 현황 및 수출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업체간 상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국내 정보 확보를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기초현황(시설용량, 인허가 등), 제품 현황(제품명, 규격), 수출 의향 및 실적 등을 8월 9일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업체의 주요 애로사항은 수출 대상국의 바이어 정보 부족, 물류비 등 경제성 확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수입국 역시 우리나라의 생산 현황, 품질 정보 등의 부족으로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유기질비료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베트남 현지 시장을 조사한 결과, 베트남 정부의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 정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스마트축산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활용 사양관리 체계 확산, ▲스마트축산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보급,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발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연구·개발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의 공동 기획으로 스마트팜 차세대 핵심 융합 원천기술 개발‧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축산을 위한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이 지
한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돼지) 2025년 12월호 발표
한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한우) 2025년 12월호 발표
양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산란계) 2025년 12월호 발표
낙농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축산관측동향(젖소) 2025년 12월호 발표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2025년 10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조합
도드람한돈,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
식품·유통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력 정보 조회 앱 알리기’
질병·방역·위생
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겨울철 방역부터… / 권성균 원장
기관·단체
농림축산검역본부, 2025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